캄스테라피라는 회사에서 나온 아로마틱 미스트로 평소 건강 잘 챙기는 동생이 한 번 써보라고 선물해 주었다. 까다로운 동생이 선물해 주는 제품은 일단 믿음이 가서 이번에도 기대하고 써봤던 것 같다.
찾아보니 캄스테라피는 비즈왁스를 제외한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을 대상으로 실험을 하지 않고, 환경을 훼손하는 재료나 멸종위기의 식물을 사용하지 않으며, 유전자 변형 식물에서 유래된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캄스테라피는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코스메틱 브랜드로 잘 알려진 듯하다. 유기농 원료를 사용하는 경우 별도로 표시되어 있어서 참고가 가능했다.
동생한테 선물 받은 제품은 두 가지 제품이었는데 하나는 '아로마틱 미스트 로즈메리'라는 제품이고, 다른 하나는 '포레스트 드림'이다. 이 중 포레스트 드림은 Room Therapy라고 적혀 있었다.
포레스트 드림 - Room Therapy
방에 들어가면 은은한 좋은 향이 나면 좋겠다고 늘 생각했었는데 포레스트 드림 제품은 Room Therapy라고 적혀 있어 특히 더 반가웠던 것 같다.
제품 상세 설명 찾아보니 Room Therapy 제품은 침구류에 뿌려주어도 좋고, 방에 두어 번 분사해 주면 은은한 향이 남는다고 되어 있었다. 자기 전에 분사해 주면 은은한 향을 밤새 느낄 수 있다.
포레스트 드림 제품에는 여러 가지 향이 블렌드 되어 있었는데, 내 코에는 라벤더 향이 가장 크게 느껴졌다. 신체에 편안한 진정효과를 주는 라벤더 향이라 방에 은은하게 뿌리기 좋을 것 같았다.
평소 라벤더 향을 좋아하기도 해서 부담감 없이 향이 편안했다. 기본적으로 여러 향의 에센셜 오일이 블렌드 되어 있는 미스트였다.
아로마틱 미스트 - 로즈메리
반면 아로마틱 미스트는 샤워코롱이나 향수로 뿌리면 좋은 것으로 소개된 제품이었다. 캄스테라피 아로마틱 미스트 제품의 시그니처 향 중 하나라고 한다.
몸이나 의류에 뿌려도 좋고, 로즈메리 향을 좋아한다면 포레스트 드림 제품처럼 방에 분사해도 좋을 것 같다.
은은한 로즈마리 향과 약간의 라벤더 향도 같이 느껴졌다. 향수처럼 자극적이고 강한 향이 아니라 은은한 에센셜 오일 베이스 향이어서 이 제품을 향수 대용으로 사용하면 오일 테라피 역할도 있을 것 같다.
평소 에센셜 오일 좋아하는 분들한테 최적의 브랜드일 듯하다. 개인적으로 써보니 너무 좋았다.
에센셜 오일 베이스 향은 확실히 향수 향 보다 맡았을 때 훨씬 더 편안하게 느껴진다.
이런 에센셜 오일 베이스 제품 좋아하는데, 이런 좋은 제품 소개받아서 너무 좋았다. 홈페이지 들어가서 찾아보니 다양한 제품들이 굉장히 많았다.
요즘 샴푸 때문에 고민이 많은데 캄스테라피 샴푸 제품은 꼭 한번 써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캄스 테라피 홈페이지 (링크)에 들어가면 자세한 제품과 가격 정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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