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짜렐라치즈 보관하는 방법

모짜렐라 치즈는 피자나 샐러드에 올라가는 부드러운 치즈로 우리나라에서도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치즈입니다.

 

부드러운 질감의 치즈로 구매 후 바로 먹는 것이 가장 좋고, 냉장 보관하더라도 수일 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짜렐라 치즈란? 

 

이탈리아 남부에서 시작된 치즈로, 원래 이탈리아의 물소의 우유로 만들어지기 시작하여 '모짜렐라 디 버팔라'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우유를 데운 다음, 레닛을 추가하여 커드를 만들고, 이후 이를 뜨거운 물에 넣고 치즈가 탄성을 가질 수 있도록 저어줍니다. 커드를 펴서 반죽하여 둥근 모양의 모짜렐라 볼을 만들게 됩니다. 

 

모짜렐라는 숙성도가 낮고, 수분함량이 높기 때문에 상온에서 신선하게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모짜렐라치즈 보관법 

 

모짜렐라는 딱딱한 다른 치즈에 비해 유통기한이 짧고, 구입 후 바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구입할 때 치즈가 만들어진 날짜를 확인하고 가장 신선한 치즈를 구입합니다. 

 

신선한 모짜렐라 치즈는 상온에서 제공될 때 가장 맛있으므로 필요한 만큼 구입하여 모두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만들어진지 얼마 되지 않은 이러한 신선한 치즈를 구입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식료품점에서 파는 미리 포장된 냉장 모짜렐라를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밀폐용기에 담아 찬물이나 올리브유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할 수 있으며 2-3일 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찬물에 담가 보관하는 경우 매일 물을 갈아줍니다. 사용할 때에는 최소 1시간 전에 냉장고에서 꺼내 놓은 후 사용합니다. 

 

모짜렐라 치즈 냉동 보관해도 될까?

 

모짜렐라 치즈를 냉동 보관할 시, 부서지기 쉬운 질감으로 바뀌고 치즈 내의 수분이 얼음결정을 만들 수 있어 일반적으로 냉동보관을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부득이한 경우 냉동 보관하고자 할 때에는 치즈를 원하는 크기로 잘라서 비닐랩으로 밀봉 후 냉동 백에 넣어 보관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냉동 후에는 3-4개월 이내에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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