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 톤업 선크림 내돈내산 실사용 후기 (feat. 메이크프렘 톤업과 비교)
엄청난 판매고와 유명세를 탄 달바 톤업 선크림을 드디어 드디어 구입해 보았다.
그동안은 달바 톤업 선크림 못지않게 인기 있었던 메이크프렘 진정 톤업 크림을 사용했었다. 두 제품 모두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톤업 크림이지만 실제로 사용해 보니 분명한 차이점도 있었던 두 제품인 것 같다. 달바 톤업 선크림의 어떤 점이 특별하고, 또 메이크 프렘 톤업 크림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제품 정식 명칭은 알바 워터풀 톤업 선크림 (D'Alba Waterfull Tone-up Sun Cream)이다. SPF 50+, PA++++ 인 제품이다. 누적 판매가 500만이 넘어가는 톤업 선크림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톤업 크림...
달바 톤업 크림 특징
밀가루 백탁 현상 톤업 없이 자연스러운 광나는 톤업을 하고 싶을 때 좋은 제품으로 설명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이탈리아 비건 V-Label 인증을 완료한 제품으로 동물성 원료나 동물 테스트 없는 저자극 톤업 선크림이다.
또한 훌륭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가지고 있는 반면 선크림의 세안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제품의 외상이 오일이 아니라 '물'로구성되어 있어서 1차 세정에도 깨끗한 세안이 가능하다.
메이크프렘 톤업 크림과의 차이점
달바톤업은 베이스를 핑크계열로 소개하지만 메이크프렘에 비해서 오렌지 빛이 좀 더 느껴졌다. 메이크 프렘은 베이스 컬러가 좀 더 핑크핑크 하다. 피부톤에 따라서 이부분 고려할 수 있을 것 같다.
메이크업베이스가 아닌 기본적으로는 선크림인 제품이어서 이 부분에서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수 있지만 워낙 다양한 톤업 크림이 있다보니 선호도는 어쩔 수 없이 생기는 것 같다. 나는 오렌지 계열을 하면 피부톤이 더 어두워 보이고 화사한 느낌이 덜해서 달바 톤업크림보다는 메이크 프렘 톤업크림이 더 잘 맞을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
또한 달바 톤업은 크림 제형이 좀 더 묽고 잘 발리는 느낌이다. 물광 톤업 선크림으로 제품을 강조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 같다. 메이크 프렘은 달바 톤업에 비해서 반면 좀 더 꾸덕한 느낌이 있다.
이런 느낌 때문에 달바 톤업은 얇게 발리는 느낌, 메이크 프렘은 달바 톤업 보다는 살짝 두껍게 발리는 느낌이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는 메이크프렘의 든든히 발리는 느낌이 더 좋았다.
두 제품 모두 끈적이는 느낌이 거의 없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선호도 없이 두 제품 모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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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및 구입처
나의 경우, 달바 공식홈페이지에서 50ml x 2개 구성으로 3만 원 중반대로 구입했다. 제공되는 할인 혜택이 구입 시기마다, 판매처에 따라 다양해서 잘 비교하고 따져서 구입하면 좋을 것 같다.
올리브영과 같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입가능하다. 쿠팡에서 로켓 배송 가능한 판매처 가격은 아래 링크에서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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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바 공식 홈페이지이에서 구입하면 (네이버쇼핑에서 판매하는 달바공식 판매처가 있다.) 구입 금액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하고 있어서 이 부분도 같이 살펴보면 좋을 것 같다.
네이버에서는 2023년 4월 화장품/미용 부분 전체 1위, 선크림 부분에서는 여러 기관에서 다양한 1위를 차지하는 등... 워낙 유명한 제품이라 한번 정도는 사용해보고 나한테 맞는 제품인지 알아보면 좋을 것 같다. 달바 톤업 쓰면 계속 이것만 쓴다는 사람도 정말 많은 반면, 나는 오히려 써보고 메이크프렘이 더 잘 맞는 것 같다는 비교도 하게 되고... 암튼 한 번은 써볼 필요는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