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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베아 팝업텐트 원터치 코스트코 구입 후기, 한강공원 텐트 추천

♥♥♡♡♥♥ 2024. 4. 7. 22:36

이제 날씨도 풀리고 해서 얼마전 한강공원에 갔더니 그늘막으로 소형텐트를 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집에 큰 텐트만 있고, 이렇게 공원에서 간단하게 쓸 수 있는 원터치 텐트가 없어서 찾아보니 텐트 크기나 퀄리티, 가격 적인 면에서 코베아 팝업 텐트가 제일 괜찮아보였다.  
 

 
코스트코에 코베아 팝업텐트가 있길래 당일날 바로 쓰려고 조금 귀찮지만 코스트코까지 가서 사가지고 왔다. 이번 봄여름에는 주말마다 한강에서 하루종일 돗자리 깔고 놀고 오려고 마음 먹은 터...
 
원터치 팝업 텐트 여기저기 저렴한 라인을 찾으면 코베아, 패스트캠프, 코멧, 벤프, 조아캠프 정도가 있는 것 같다.

그래도 이 중 크기가 제일 크고, 자체 타프를 고정할 수 있는 폴대까지 들어있는 코베아 제품으로 사게 되었다.  

 

 
코베아 팝업 텐트는 베이지하고 좀 어두운 TAN 이렇게 2가지 색상이 있다. 주로 여름에 쓰게 될거 같아서 투톤으로 되어 있는 베이지 색상으로 구입했다. 
 

 
한강 공원 도착해서 처음 제품 열었는데, 원터치 텐트인 만큼 그냥  알아서 펼쳐지더니 바로 텐트가 되었다.

맨날 캠핑 다니면서 텐트를 쳐야 했던 거에 비하면 신세계인 원터치 텐트 ㅋㅋ 
 

 

 
공원에서 쓰는 거라 페그를 박지는 않았고 그냥 안에 돗자리 깔아 주고 텐트 양쪽 모서리에 가방 같은거 놓아줘서 텐트 끝에 뜨는 걸 눌러 주었다. 
 
한강공원에서 쓰려고 산거긴 한데, 그냥 캠핑 다닐 때도 타프만 별도로 하나 챙겨서 여름에도 충분히 쓸 수 있을 것 같다. 
 

 

 
사방에 창문과 문이 있어서 통기성이 굉장히 좋았다. 모기장 망사(?)로 다 닫아 놓아도 텐트 안에 누워있는데 한강 바람이 솔솔 불어서 너무 좋았다.  
 

 

 
텐트 양쪽에 이너 포켓이 있어서 간단한 소지품 보관할 수 있었다. 이너 포켓 없으면 은근 불편한데, 작은 원터치 텐트 인데도 양쪽 두군데 다 있어서 좋았음. 

 
 

 

 
램프를 걸 수 있는 고리도 한군데 있었다. 램프 걸이는 사실 하나면 충분하다. 

 

 
 

원터치 텐트를 사용 후 다시 접어서 가방에 넣는게 처음에는 은근 헷갈릴 수 있는데, 코베아 팝업텐트 정리하는 법 유튜브나 판매 사이트에 영상으로 자세하게 나와있고, 또 제품 가방 안에 텐트 접는 방법 붙어 있어서 참고하면 된다.
 
잘 읽어보고 하면 하나도 어렵지 않다. 그리고 익숙해 지고 나면 설명서 보지 않아도 쉽게 텐트 정리할 수 있음. 

 



한강공원에 그늘막 설치 구역에서 쓰기 일단 너무 찰떡이고, 완전 강추 한다.
 
코베아 원터치 텐트는 이렇게 간단히 그늘막 기능으로 쓰기도 좋지만 일반 캠핑 할때 써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 같다. 다음 캠핑 때 가져가볼 예정~~ (단 이런 원터치는 대부분 창문 사이 등으로 비가 들어 올 수 있으니 별도 타프 필수~~)

 

 

요즘 날씨 좋아서 한강공원 완전 북적북적 하다. 그래도 다들 매너 좋고 자리 깨끗하게 정돈하고 가서 사람들이 많은거에 비해 불편함이 크게 없는 것 같다.

이번 봄, 여름, 가을 한강의 모든 공원을 다 섭렵할 예정 ㅎㅎㅎ
 
암튼 코베아 원터치 팝업 텐트 완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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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베아 팝업 텐트 (2~3인용) 베이지 또는 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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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베아 팝업텐트 외에도 크기가 더 작은반면 가격은 저렴한 다른 브랜드 원터치 텐트 상품도 있다. 아래 링크에서 참고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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