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한국

강남구청역 에스프레소바 : 카페 델 꼬또네

♥♥♡♡♥♥ 2022. 9. 23. 19:38

요즘은 에스프레소바에서 커피를 마신다며… 동료들과 회사 근처에 있는 카페 델 꼬또네라는 에스프레소 바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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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고 들렀는데 사람이 정말 많았다. 옛날 옛적에 이탈리아 여행 갔을 때 본 서서 에스프레소 샷 빠르게 원샷하고 나갔던 그런 콘셉트인가 싶기도 하고 아무튼 아메라카노를 시키면 이상하게 날 바라볼 것만 같은 그런 곳이었다 ㅋㅋ

작은 공간의 카페이고 매장에서 오래 앉아서 수다 떨며 마시는 분위기는 아니다~


매장 양쪽에 사이드 바가 있어서 잠깐 앉아서 먹으면 된다. 8명 정도 앉을 수 있는 공간과 작은 의자들이 있다.


아메리카노, 라테 만 먹는 내가 생소한 메뉴 도전했다. 내가 먹은 건 사진상 오른쪽에 있는 메뉴인데 이름이 뭔지 잘 기억이 ^^;;;; 크럼블이 올라간 커피인데 어쨌든 결론은 너무 맛있다!! 너무너무 맛있다.

저 작은 잔에 맛이 레이어가 있어서 첫 모금과 마지막에 마실 때가 맛이 달랐다. 어떻게 마시면 되는지도 간단히 설명해 주셨다.

 

 

원두도 팔고, 빵도 팔고, 맥주도 판다고 한다. 사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 찍기도 좀 애매하고 이번 방문에는 여유 있게 들러볼 수는 없었다. 아마 평일 제일 바쁜 시간 점심시간 끝날 무렵이어서 그랬던 것 같다.

다음에 조금 여유 있게 방문해서 메뉴도 찬찬히 살펴보고 그러고 싶다. 무엇보다 너무 맛있었다. 다른 메뉴들도 하나씩 다 먹어보고 싶은 곳! 

공식 인스타 들어가면 더 다양한 메뉴랑 사진 볼 수 있음~ Insta: caffe_del_cotone

또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