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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말레이시아

Brasserie Leon :: TTDI 프렌치 레스토랑

by ♥♥♡♡♥♥! 2020. 11. 14.


Brasserie Leon :: TTDI 프렌치 레스토랑


Casual French Restaurant 이라는 컨셉으로 TTDI에 새롭게 문을 연 LEON 이라는 식당에 다녀왔습니다.  프렌치 식당이라고 하면 비싸고 고급스럽기만 할 것이라는 편견을 약간은 깬 조금은 부담 없이 French cuisine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었어요. 

 

 

 

깔끔한 외관과 함께 캐쥬얼하지만 고급스러움도 챙긴 예쁜 인테리어의 식당이었습니다. 

메뉴가 많지는 않았어요. Main Dish를  Beef, Duck, Chicken, Fish 요리 중에서 선택할 수 있었고, Beef Steak를 Meat 종류에 따라 다른 가격으로 고를 수 있었어요.



클릭 후 확대해서 보세요 :)

 

메뉴중 특징이라면 Corkage 서비스가 수요일 저녁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월요일 저녁엔 에스카고를 에스카고 하나에 1RM 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이 진행중이었어요. 월요일과 수요일에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Senior Citizen 프로모션도 있었어요. 60 세 이상은 10프로 할인도 해준다고 합니다. 

 

 

 

 

저희는 소고기 스테이크 중에서 Meltique를 Medium으로 주문하고, Fish 요리 (Filet of Lemon Sole Meuniere Style)로 주문해 보았어요. 

 

Plate 아래에 작은 초로 온도를 유지해 주어서 식사 내내 따뜻하게 요리 즐길 수 있었어요. 

 

 

 

 

이 곳의 한가지 시그니처인 홈메이드 French Fries도 주문해 보았구요. 라클렛 치즈도 한쪽에서 서빙하길래 감자튀김위에 Add-on해서 먹어봤습니다. 라클렛 치즈는 맛있었는데, 제대로 충분히 녹이지 않아서 감자튀김위에 뿌려진 치즈 모양이 별로 예쁘지가 않았어요. (그래서 사진을 올렸다가 뺐네요 ^^;) 

 

Homemade French Fries를 시그니처로 말하기에는 솔직히 평범한 맛이었어요. 라클렛도 맛은 괜찮았는데, 라클렛치즈가 충분히 녹지 않아서 조금 아쉬운 부분은 있었어요. 

 

 

 

 

메인 요리는 전반적으로 고기도 생각한 정도로 잘 구워져서 나왔고, Fish 요리도 소스가 특이하면서 맛있었어요. 샐러드도 맛있었습니다. 

 


 

음식도 음식이지만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점심, 저녁 즐기기 매우 좋을 것 같아요. 디저트 먹으러 한번 다시 가보고 싶어요. 친구들과 수다 떨기에도 넘 좋은 장소구요. 

 

점심 (12시 - 3시), 저녁 (6시반 - 10시), 2부제로 운영해요. 화요일은 쉰다고 합니다. :) 아직 예약을 꼭해야지만 자리가 있는 정도는 아닌 것 같지만, 그래도 중요한 모임은 예약하는 것이 좋겠죠.  (reservation: +60 3 2712 44 81)

0 3 2712 44 81 

 

Brasserie Leon 위치 

 

TTDI 에 Green Terrace 건물 2층에 있어요, (여기서는 1층을 Ground Floor로 표시하니, 현지식으로는 1층이네요).

건물 밖에 식당입구가 있는 것이 Green Terrace가 쇼핑몰이 아닌 일반 건물이어서,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리프트를 타고 올라간 뒤에야 식당 입구를 볼 수 있었어요. 

Brasserie Léon
Greens Terrace, 1-1, Jalan Wan Kadir 3, Taman Tun Dr Ismail, 60000 Kuala Lumpur

Brasserie Léon

★★★★☆ · French restaurant · Greens Terrace, 1-1, Jalan Wan Kadir 3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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