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울트라 르 뗑 쿠션 B10 후기

샤넬 울트라 르 뗑 (Ultra Le Teint) 쿠션을 지인 선물로 사면서 내 것도 같이 구입했다.

샤넬 화장품은 받는 사람들도 다 좋아하고 선물 하기 참 좋은 것 같다. 포장도 참예쁘게해주는 샤넬 화장품이다. :)
 

 

9 그램 용량으로 작지만 가격은 비싼 그런 파운데이션 쿠션 제품이다.

보습력, 커버력, 지속력 좋은 뭐 그런 쿠션으로 알려져 있다. 사실 샤넬 쿠션이라 유명한 것 같다. 

 

 
 
제품에 Longwear Touch Foundation, Hydration, Flawless Finish라고 제품이 적혀 있었다. 지속력, 보습력, 커버력을 갖춘 파운데이션 쿠션이다. 
 
UV 차단 기능은 없는 파운데이션 쿠션 제품이다. 선크림을 별도로 발라 주어야 한다. 
 
쿠션 하나로 SPF 차단까지 한번에 다 끝내는 걸 선호하는 편이라 조금 귀찮기는 하지만 향도 좋고 부드럽고 커버력이 확실히 있는 것 같다.

SPF 25 자외선 차단 되는 쿠션은 샤넬 레베쥬 쿠션을 고르면 된다. 
 

 

 

난 피부가 그다지 하얗지 않고  평소 21호 무난하게 쓰는 편인데, 매장에서 내 피부톤 보더니 B10 추천해 주었다.
 
B10이 가장 밝은 색상이라 괜찮겠냐고 한번 더 물어봤는데 매장 직원 말로는 샤넬 쿠션이 핑크빛이 많이 돌아 어두울 수 있는 느낌이라 대부분 B10을 많이 쓴다고 한다.

실제 써보니 괜찮은 것 같다. 색상이 밝아 튄다는 느낌은 거의 없었다. 

 

 
 
살짝 매트한 느낌이 있어서 피부가 평소 건조한 편이라면 어떻게 느낄지 모르겠다. 지복합성인 나한테는 느낌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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