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난리! 라네즈 네오 쿠션 면세점 내돈내산 후기

 

최근에 여기저기서 라네즈 네오 쿠션 추천을 굉장히 많이 받았다. 커버력, 색발림 너무 좋고 가격까지 저렴한 편이라 안 사볼 이유가 없는 제품이었다. 

 

 

 

어디 나갈 때마다 눈에 보이면 사야지 계속 벼르고 있었는데 올리브영에도 없고, 라네즈 매장을 굳이 찾아가자니 번거롭고 해서 이번에 공항에 갈 일이 있어 롯데 면세점에 찾아보니 본품 + 리필 구성으로 판매하는 제품이 있어서 바로 구입해 보았다. 

 

요즘 달러 환율이 워낙 높아서 혹시라도 면세점에서 이 네오쿠션을 사는 것이 그냥 인터넷 주문보다 더 비쌀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가격 비교가 필수였는데, 여전히 면세점 가격이 저렴했다.

 

 

 

케이스는 군더더기 없이 환한 파스텔 색상의 둥근 네모 모양이다.

 

피부톤에 따라 색상도 고를 수 있는데, 13호가 제일 인기가 많은 것 같아 나도 13호로 구입했다.

 

 

 

 

내 피부가 사실 하얀 편은 아닌데 괜찮은 제품을 쓰면 어색하지 않게 피부톤이 화사해졌던 경험도 있고 해서, 사람들도 13호 쓰면 된다고 해서 나도 믿고 13호로 선택했다. ㅋ 

 

 

 

스펀치 타입이고 화장 패드로 살짝만 눌러도 리퀴드 내용물이 진하게 묻어져 나온다. 

 

얼굴에 발라보니 처음에는 좀  밝은가 싶다가, 피부톤 정리하면서 마무리하니 화사하니 좋았다. 얼굴만 붕 뜨는 느낌 없었고, 피부톤이 밝아진 느낌이다. 

 

 

실제로 써보니 사람들이 좋다고 얘기하는 이유가 나도 느껴졌다. 일단 커버력이 되게 좋다. 잡티 기미 다 가려지는데 두꺼운 느낌이 없이 발린다. 건조하거나 끈적거리지 않고 피부에 안착한 느낌도 굉장히 산뜻했다.

 

피부톤이 확실히 화사해지고 어색하게 붕뜨지 않았다. 바르고 하루종일 있어도 화장 다시 수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지속력도 좋았다. 하얀 피부가 아닌 나한테도 13호가 어색하지 않을 정도다. 너무 만족스러운 쿠션!! 

 

가격도 좋다. 데일리 용으로 부담 없이 쓰기 좋을 것 같다. 가성비 너무 좋은 쿠션인 것 같다. 

 

쓰고 보니 좋다는 얘기만 가득한 것 같다. ^^;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내 돈 내산 후기 여기까지! 

 

 

** 라네즈 네오쿠션 2세대 베이커리 에디션 후기도 함께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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