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테가 베네타 선글라스 면세점 구입 후기

선글라스의 계절이 점점 오고 있어서 그런지 이번에 출국하는데 인천 공항에서 유독 선글라스가 눈에 띄었다.

 

선글라스는 공항에 늘 있었겠지만 유독 눈에 더 띄었던 날이었다. 이번에 면세점에서 너무 예쁜 게 많아서 꽤 고민 후에 보테가 베네타 선글라스로 면세점에서 구입했다. 

 

 

 

 

면세점에 브랜드도 많고 새로 나온 예쁜 디자인이 너무 많아서 구경하는 데에 한참 걸렸던 것 같다.

 

구경과 고민 끝에 결국은 또 무난한 디자인을 고르기는 했지만 집에 와서 다시 써보니 너무 맘에 들었다. 

 

 

선글라스 케이스도 보테가 베네타 스타일로 너무 예뻤다. 케이스가 무겁지 않고 가벼워서 가방에 넣고 다녀도 부담 없을 것 같다. 

 

 

 

 

살짝 캣아이로 되어 있는 프레임에 튀지 않는 갈색 빛의 선글라스다. 캣아이 프레임을 한 번은 사고 싶었는데 다들 잘 안 어울린다고 해서 ㅠㅠ 늘 사기 전에 망설였었다.

 

이번에는 어울리든 말든 내가 쓰고 싶은 걸로 샀다. 하하... 너무 맘에 든다. 

 

 

 

무난한 색과 디자인이어서 더 맘에 들었다. 데일리 용으로 장소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살짝 미러링이 되는 선글라스 렌즈였고, 렌즈 색도 너무 어둡지 않고 적당해서 더 마음에 들었다. 

 

안경 클리너도 보테가 베네타 로고가 예쁘게 새겨져 있다. 

 

 

집에 와서 다시 써봐도 맘에 들어서 기분이 좋다. 곧 날씨 더워지고 해 강해지면 열심히 쓰고 다닐 것 같다. 오랜만에 맘에 드는 선글라서 사서 만족 만족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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