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자르트 모이스처 선크림 후기 Dr. Jart+ Everyday Sun Day

자외선이 강해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크림 제품을 더 부지런히 챙기게 되는 것 같다. 이번에는 닥터자르트에서 나온 에브리 선데이 모이처 선크림을 구입해 보았다.

 

얼마전에 구입했던 메이크프렘의 톤업 선크림을 요즘 굉장히 잘 쓰고 있는데 톤업 기능 없는 선크림도 하나 있어야 할 거 같아서 주변 추천도 있고해서 닥터자르트 모이스처 선크림도 같이 구입했다.

닥터자르트 에브리 선데이 선크림 시리즈에 다음의 세가지 종류가 있었다.

톤업
모이스처
마일드

톤업 크림은 이미 있고, 마일드는 SPF 43에 민감성 피부를 위한 순한 버전의 선크림이라고 한다.

 

민감성까지는 아니지만 나중에 마일드 버전도 한번 써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내가 이번에 구입한건 모이스쳐 버전, SPF 50 제품이다.
 

실제로 얼굴에 발라보니 살짝 끈적거리는 느낌이 있지만 금발 없어졌고 한국 봄 날씨에 베이스로 바르기 나쁘지 않았다.

자외선이 강하고 더운 동남아시아 국가에 가져가서도 발라봤는데 더운 나라에서는 아무래도 더워서 그런지 끈적임이 조금 더 오래가는 느낌은 있었지만 불편한 정도는 아니었다.

복합성인 내 피부에 부담없이 잘 발리는 느낌이었다.

선크림 꼼꼼이 얼굴 뿐 아니라 목주변 까지 바르는게 요즘 필수라 금방 다 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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