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만 Dr.Mahn 데이드립 드립백 후기

1일 아침 1 커피 해야 하는 나에게 동생이 너무나 고마운 선물을 해주었다. 처음 보는 브랜드인데 드립 커피 좋아하는 분들께는 꽤 잘 알려진 브랜드인 것 같았다. 

 

Dr. Mahn 닥터만 데이드립 드립백을 선물 받았다. 

 

 

고급스러운 박스에, 포장 하나하나에 너무 예쁜 일러스트 그림과 정성스러운 설명이 있는 제품이었다.

 

각각의 커피에 대해 자세한 설명까지 적혀 있어서 내가 어떤 커피를 마시고 있고 어떤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제품 뒷면에 적혀 있는 커피 원두에 대한 자세한 설명

 

동생이 추천해주는 가장 맛있다는 세 가지 종류는 자미이카 블루마운틴, 예멘 모카 마타리, 하와이 코나였다.

 

포장이 일단 너무 예쁘다. 버리기 아까울 정도로 너무 예쁜 포장이다. 

 

 

이 중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을 내려 마셔보았다. 커피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커피 맛이 다르면 얼마나 다를까 하는 생각으로 마셔보았는데, 진짜 향도 너무 좋고 너무 맛있었다!!

 

할 수 있다면 이 Jamaica Blue Mountain 제품만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 

 

동생이 추천해준 나머지 두 개 - 예멘 모카 마타리, 하와이 코나의 맛과 향도 매우 궁금해지는 순간이었다. 

 

 

디카페인 커피도 있었다. 디카페인 콜롬비아 커피다. 제품 뒷면에는 어떻게 마시면 되는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박스에 "왈츠앤 닥터만"에 대한 자세한 설명서도 함께 들어있었다. 금요일마다 닥터만 금요음악회도 있다고 하고, 우리나라 최초의 커피박물관인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에 대한 설명도 있다. 커피를 볶고 핸드드립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는 듯했다.

 

자세한 내용은 www.wndcof.org  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한다. 주소는 경기도 남양주시 북한강로 8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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