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EQ rooftop bar 쿠알라룸푸르 쿠알라룸푸르에는 트윈타워를 배경으로 하는 야경이 예쁜 루프탑 바가 많다. 특히 요즘 새로 생기는 메이저 호텔들에는 루프탑바는 거의 필수로 생기는 것 같다. 그중 쿠알라룸푸르에서 최근 매우 핫한 호텔인 EQ, 에콰토리얼 호텔 51층에 있는 "BLUE"라는 바에 다녀왔다. 쿠알라룸푸르에 어떤 루프탑에 가야 할까 고민이라면 꼭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실내와 실외 모두 있고, 음악이 시끄럽게 나오지 않고 생각보다 조용하고 복잡하지 않아서 지인들과 얘기 나누고 놀기에도 너무 좋았다. 에콰토리얼 호텔에서 51층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입구에서 예약을 했는지 먼저 확인을 한다. 예약자 확인하고, 51층으로 안내를 해준다. 51층에 도착하면 또 다른 안내해 주는 분이 계시고 특유의 Bar입구를 지나서 도착한다. 주중 .. 2023. 4. 1. 스리하타마스 스테이크 맛집 Vantador 스리하타마스에 있는 스테이크 전문점 Vantador에 다녀왔다. 드라이에이지드 스테이크가 유명한 곳이다. 웻에이징 스테이크도 판매한다. Vantador 공식 인스타에서는 미슐랭 selected 레스토랑으로 안내하고 있었다. 또한 아시아 최고 스테이크 하우스 Top 5 하나로 선정 된 곳이기도 하다. 오후 7시쯤 갔는데 사람은 거의 없었다. 입구 왼편으로 숙성 중인 고기들을 볼 수 있었다. 레스토랑 메뉴는 웹사이트에서 자세히 확인 가능하다. (웹사이트) 스테이크는 100그람 단위로 가격이 측정되어 있는데 그램씩 주문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고 이미 pre-cut 되어 있는 무게 중에 골라야 했다. 시멘텔 소고기나 와규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둘다 1.3킬로 Pre-cut만 있다고 해서 두 사람이 먹기에는 너.. 2023. 3. 28. Kiara163 Kanbe 일본라면집 (줄서서 먹는 집) 몽키아라 Kiara 163 쇼핑몰에 있는 일본식 라면집인 Kanbe에 다녀왔다. 이곳은 주말 주중 할 것 없이 언제나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곳이라 언제 한번 먹어볼 수 있으려나 늘 생각했던 곳이었다. 오픈 시간인 11시보다 10분 정도 미리 도착해서 조금 기다렸다가 오픈하자마자 들어가서 이번에 먹어보았다. 오픈 10분 전에 갔는데도 이미 대기 인원들이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11시에 바로 들어가서 먹을 수 있었다. 사실 평소에 일본식 라면을 엄청 즐겨하는 편은 아닌데, 평소 잘 알고 지내는 일본인 지인이 Kiara163 Kanbe는 진짜 오리지널 일본식 라면이고 본인한테도 정말 맛이 괜찮다며 추천해 준 곳이었다. 그래서 꼭 한 번은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메뉴는 크게 2가지이다. 그리고 각 메뉴의 상세한 .. 2023. 3. 24. The Attic Bar : 쿠알라룸푸르 차이나타운 Bar 추천 쿠알라룸푸르 차이나타운 주변에는 특유의 감성이 잘 묻어 있는 바 (Bar) 들이 많다. KLCC나 부킷빈탕 근처 시끌벅적한 바와는 또 분위기가 다른 곳들이다. 차이나타운 쪽에서는 특히 히든 바 (Hidden Bar)로 사람들이 부르기도 한다. 입구에 간판이 크게 있지 않고 골목골목 아무것도 없을 것 곳에 잘 보이지 않는 입구를 지나 올라가면 꽤 힙하고 색다른 분위기의 바들을 찾아볼 수 있다. 이번에 쿠알라룸푸르 차이나타운 방문 하면서 가려고 일치감치 구글에 저장해 두었던 The Attic Bar에 다녀왔다. 현지 동료가 추천해 주기도 했고, 이번 설 연휴 때 문을 연 곳이 많지가 않았는데 그나마 그중 문을 연 곳이었다. The attic bar를 구글에서 찾으면 포포인츠 호텔 바로 앞에 있는 알리무뚜 앤.. 2023. 1. 25. 이전 1 2 3 4 5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