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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말레이시아

Nasi Kandar Deen Bistro 스리하타마스

by ♥♥♡♡♥♥ 2022. 12. 30.

 

스리하타마스에 새로 생긴 인도 스타일 마막에 다녀왔다.

 

Nasi Kandar Deen Bistro라는 곳이다. Nasi Kandar는 말레이시아 인도 음식 중에 밥에 여러 가지 인도식 커리 및 반찬을 한 접시에 담아 먹는 음식 스타일을 말한다.

 

 

스리하타마스에는 비싼 고급음식점부터 Nasi Kandar 같은 저렴한 현지 스타일 식당까지 두루 맛집들이 많다.

 

말레이시아 대표 인도 마막 브랜드인 "펠리타"와  Deen Bistro 바로 맞은편에 있는 Mala's라는 역시 꽤 큰 인도 마막에 이어 Deen Bistro가 새로 생겼는데 가격도 좋고 맛도 좋아서 인지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날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었다. 

 

 

테이블과 식당도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쾌적해서 가끔 방문하게 된다. 메뉴가 워낙 많고 다양한 곳이라 갈 때마다 다른 음식 먹어보는 재미도 있다. 

 

이 날은 밥과 현지인도스타일 양배추 요리, 그리고 프라이드치킨을 담아 왔다.

 

인도 마막에 가면 꼭 한잔 마시게 되는 테 타릭도 같이 주문했다. 이 집 테 타릭 맛이 꽤 괜찮다.

 

 

그동안 먹은 여러 가지 음식 중에서 난 치즈난 (Cheese Naan) 이 정말 맛있었다.

 

더블치즈, 트리플 치즈로 치즈를 더 추가해서 주문할 수 있다. 트리플 치즈난을 시키면 치즈가 정말 듬뿍 들어있다.

 

가격도 저렴하고 요즘 최애 메뉴다.  사진에는 없지만 탄두리 치킨도 꽤 맛있어서 자주 주문한다. 

 

치즈난


그리고  나시칸다르 식당 바로 앞에는 사떼 스톨이 있다.  Deen Bistro와는 서로 다른 식당이고,  제일 첫 사진에서 야외에 있는 테이블과 의자는 사실 Satay 스톨 자리이다.

 

서로 자리에서 음식들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Deen Bistro에서 음료와 음식을 먹고 사테를 밖에서 주문하면 직원이 식당 안으로 바로 서빙을 해준다.

 

 

Deen Bistro 음식도 맛있지만 가끔 이 사테가 가끔 생각나서라도 일부러 들르게 되는 것 같다.

달콤한 Satay를 먹고 있으면 시원한 맥주가 사실 생각나기도 하는데 무슬림 국가인 말레이시아에는 아쉽게도 맥주를 팔지는 않는다.

 

사람들은 밀크티와 아이스레몬티를 더 즐겨 마시는 어찌 보면 참 건전한 나라다.

 

 

닭고기 satay 10개와 소고기 satay 10개를 주문 헸다. 꼬치 하나당 1.5인깃에서 1.7링깃이다.

 

Deen’s Bistro와는 달리 카드로 결제를 할 수 없으므로 현금을 준비해 가야 한다. 무통장 입금도 가능했다.

 

이곳 달달한 Satay도 꽤 맛있다. Deen's Bistro에 방문한다면 이 Satay도 완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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