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스카치와 카라멜의 차이점은?

캐러멜과 향과 색이 비슷해 보이는 버터 스카치는 정확히 무엇일까요?  혹은 버터스카치에는 스카치위스키가 들어간다는 주장은 과연 사실인지 다음에서 알아보았습니다. 

 

 

버터스카치라는 이름은 영국의 한 제과 업체에서 만들어서 판매한 과자의 이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800년대 초 영국 새뮤얼 파킨슨이라는 제과업체에서는 버터, 설탕, 당밀을 조합하여 사탕을 만들었고 이것이 인기를 끌면서 버터스카치가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수출에 대 한 수요가 늘면서 Royal Seal of Approval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스카치"라는 단어가 이름에 포함되어 있는 것 때문에 간혹 이 버터스카치를 만들 때 스카치위스키가 포함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는 잘못된 주장입니다. 버터스카치에는 위스키가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식 역사가들은 스카치라는 이름은 '스코틀랜드식'이라는 지표인 "Scorched"의 파생어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캐러멜과 버터스카치는 서로 비슷하지만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캐러멜은 설탕을 녹이는 과정에서 설탕만을 사용하여 캐러멜 고유의 풍미를 유지하지만, 버터스카치는 설탕과 버터를 함께 녹이며 캐러멜화 합니다. 또한 당밀도 포함됩니다. 

 

 

현대의 버터스카치는 흑설탕과 버터를 독특한 풍미의 기초로 사용하며, 종종 바닐라, 크림 등 다른 재료를 추가하여 질감과 맛을 변형시키기도 합니다. 

 

또한 원래는 딱딱한 사탕으로 시작하였지만 지금은 시럽, 과자, 토핑, 소스 등 버터스카치 풍미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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