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냉동식품은 건강하지 않거나 신선하지 않은 음식으로 여겨지지만 일부 음식은 냉동으로 보관시 영양소와 신선도가 유지되는 식품들이 있다고 합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베리
라즈베리, 딸기, 블루베리는 상온에 오래 둘 경우 곰팡이가 생기는 등 빠르게 상할 수 있습니다.
딸기, 블루베리등을 수확 후 바로 섭취하거나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냉동으로 포장된 베리류를 구입하면 오랫동안 보관하며 영양소를 유지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완두콩
완두콩은 수확시기가 짧고 수확 이후 오랫동안 상온 보관하면 금방 상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완두콩은 특히 마트에서 냉동으로 포장되어 판매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신선한 농산물은 특히 며칠 안에 비타민과 미네랄을 잃기 시작하기 때문에 완두콩을 신선하고 영양가가 최고인 상태에서 냉동하여 판매하는 냉동완두콩은 오히려 영양분을 더 많이 보존할 수 있습니다.
생선류
생선은 종종 어획 후 바로 순간적으로 얼린 후 생선의 최고의 신선도를 유지합니다.
이렇게 생선을 얼리게 되면 생선의 기생충 및 각종 병원체를 죽이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신선한 생선보다 이렇게 냉동과정을 거친 생선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옥수수
옥수수는 냉동식품으로 판매되는 대표 식품 중 하나입니다. 냉동 옥수수 제품 덕분에 한겨울에도 신선한 옥수수로 여러 음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영양과 칼로리는 신선한 옥수수와 거의 동일합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 역시 수확 후 빠르게 상할 수 있는 야채 중 하나입니다.
브로콜리가 가장 신선하고 영양소가 가득할 때 냉동된 냉동 브로콜리를 구입하면 몇 주 동안은 냉동실에 보관하였다가 필요한 만큼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진 소고기
다진 쇠고기는 산소와 만나는 면적이 더 넓기 때문에 일반 덩어리 고기 보다 더 빨리 상합니다.
또한 상온에 보관할 경우 고기에 있는 박테리아가 섞여 번식하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간 소고기는 냉동 보관하면 고기가 상하고 갈색으로 변색되는 것 또한 막을 수 있습니다.
빵
물론 갓 구운 빵이 가장 맛있지만 바로 섭취하지 않은 빵은 대표적으로 냉동 보관을 해야 하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 냉동 보관하지 않으면 며칠 내에 곰팡이가 상하는 등 상하게 됩니다.
마트의 냉동고 칸에서 다양한 냉동 빵과 도우 제품들을 볼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시금치
냉동 시금치는 일부 사람들이 좋아하는 독특한 맛과 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몇 주 동안 냉동실에서 소비가 가능하고 다른 야채와 같이 볶아 먹으면 섬유질과 영양소가 가득한 반찬이 될 것입니다.
망고
열대 과일인 망고는 수입되어 판매되는 경우가 많아 완벽하게 먹기 좋은 상태의 망고를 구입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아직 숙성이 덜 되어 망고가 딱딱하거나, 혹은 너무 많이 익어 식감이 좋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가장 신선하고 맛있을 때 냉동하여 판매하는 냉동 망고가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닭고기 류
가장 흔하게 먹는 고기 종류 중 하나인 닭고기는 생고기로 구입한 후에는 바로 섭취해야 합니다.
닭고기를 구입 후 바로 요리해서 먹을 계획이 아니라면 냉동 닭고기를 구입하고, 요리하기 전 해동하여 요리하면 신선한 닭고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냉동밥
갓 지어 따뜻한 밥만큼 맛있는 음식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 항상 갓 지은 밥은 먹을 수 있지는 않습니다.
냉동밥을 전자레인지 등에 해동하여 먹는 경우 갓 조리한 밥과 비교 시 맛과 질감에 큰 차이가 없어 냉동하여 밥을 보관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집에서 직접 채소를 얼리는 방법
이미 냉동되어 판매하는 채소가 아니라 직접 냉동하여 보관하는 경우 한입 크기로 자른 야채를 끓는 물에 몇 초 정도 담갔다가 얼음물에 헹군 후 냉동을 하면 좋습니다.
이렇게 채소를 데친 후에 냉동 보관을 하면 세균을 죽이고, 야채의 색이 더 진해지고, 풍미와 질감을 고정시킵니다. 또한 야채가 부드러워져서 포장이 손쉬워집니다.
가능한 공기를 제거하여 포장한 후 냉동실에 보관해야 합니다.
내용 출처: Medicinenet.com
'음식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뇨키 (Gnocchi)는 어떤 음식? 재료, 요리 및 보관 방법 등 (0) | 2023.04.03 |
---|---|
로티, 난, 프라타, 차파티 차이점 (0) | 2023.04.02 |
냉장 보관해야 하는 의외의 음식들 (0) | 2023.03.30 |
삶은 계란 쉽게 껍질까는 방법 (0) | 2023.03.27 |
맛있는 초코 음료 마일로 후기 (Nestle Milo) (0) | 2023.03.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