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파우더가 없을 때 대체하는 방법

빵이나 쿠키를 만들 때 재료의 팽창제 역할을 해 주는 베이킹파우더를 사용하게 됩니다.

 

간혹 이런 베이킹파우더가 다 떨어졌을 때 대체할 수 있는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해 봅니다. 

 

 

베이킹소다가 있는 경우 

 

베이킹파우더는 없지만, 베이킹소다가 있는 경우 산성성분이 들어있는 타르타르 크림과 섞어 베이킹파우더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타르타르 크림과 베이킹소다를 2:1로 섞어 사용할 수 있으며, 장기간 보관해야 하는 경우에는 밀폐용기에 보관해야 합니다. 

 

베이킹파우더와 베이킹소다의 차이점은 아래 포스팅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베이킹소다와 베이킹파우더의 차이점

 

 

휘핑된 계란 흰자 

 

팬케이크, 수플레, 케이크 등에는 휘핑된 계란 흰자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달걀흰자를 핸드믹서나 전기 믹서로 거품을 만들고, 거품이 생성된 계란 흰자를 밀가루 반죽에 부드럽게 넣어 같이 반죽해 줍니다. 

 

 

탄산수, 탄산 음료  활용 

 

탄산이 들어있는 음료로 반죽을 만드면 반죽을 일부 부풀게 도와줍니다.

 

탄산음료의 설탕, 맛 등 함께 고려하여 사용해야 하며, 약간의 시행착오가 필요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베이킹파우더가 포함된 밀가루 

 

베이킹파우더와 약간의 소금이 이미 포함되어 있는 밀가루도 있습니다.

 

각각의 재료로 직접 혼합하는 대신 이미 필요한 재료가 섞어져 있는 이러한 밀가루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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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방법으로 베이킹파우더 대신 활용하는 경우 일부 팽창 효과를 낼 수는 있지만, 물론 베이킹파우더를 사용했을 때와 비교해 풍미, 질감 등은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요리하는 과정에 있어 조금 더 주의를 줄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휘핑한 달걀흰자를 반죽에 넣을 때는 거품이 꺼지지 않게 조심히 넣고, 탄산음료를 사용하는 경우 탄산의 기포가 꺼지기 전에 신속하게 작업할 필요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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