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essence 블랙 캐비어 감자칩 후기 토레스 셀렉타 캐비어 감자칩은 우리나라에도 수입되어서 가끔 마트에서도 보이고 사 먹을 수 있었는데, Inessence에서 나온 블랙 캐비어는 말레이시아 마트에서 처음 봐서 구입해 봤다. 비싼 캐비어는 자주 못 먹어도 캐비어 향이라도 느낄 수 있는 감자칩이라도 플렉스 하면서 먹어보는 심정이랄까. ㅎㅎㅎ 먹어보니 맛있다. 캐비어 향이 꽤 강하게 난다. 안주로 먹기 정말 좋을 것 같다. 125g이어서 양이 좀 적어서 금방 다 먹게 되는 부분이 좀 아쉬웠지만 맛있었다. g당 가격 따지면 그냥 갑자칩 과자 가격 치고는 사실 비싼 편이다. 찾아보니 Inessence에 트러플 버전 감자칩도 있는 것 같다. 히말라야 솔트 감자칩도 있었다. 마트 다니다가 보이면 또 먹어봐야지... 아 그리고 Inessence Golde.. 2023. 5. 16. 엄마 생강 생강청 후기 (생강차 싫어하는 사람도 좋아할만한 맛!) 손발이 차고 평소 생리통 심해서 한 달에 한 번은 거의 드러누워있다시피 고생하는데, 동생이 한 번 꾸준히 챙겨서 먹어보라고 엄마 생강 생강청을 선물로 보내 주었다. 500g짜리 원액이 2병 들어있는 선물 세트였는데 한 병은 다 먹고 남은 한 병 뜯기 전에 사진으로 남겼다. 평소 매운 거 잘 못 먹고 생강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 생강청은 뭐랄까 목 넘김이 편안하다고 해야 할까 좀 더 부드럽게 마실 수 있어서 좋았다. 처음에 맛보았을 때 생강향도 좋았고, 단 맛이 충분해서 어렵게 억지로 약처럼 마시는 생강차가 아니어서 좋았다. 아이들도 소량 타서 먹으면 충분히 맛있게 마실 수 있을 것 같다. 성분을 보니 국산 생강 50%, 갈색 설탕 50% 2가지 재료로만 만들어졌고 다른 성분이 없었다. 생강청이어서 막.. 2023. 5. 16. 베트남 대표 맥주 브랜드 4가지 베트남은 특히 자국 맥주가 큰 인기가 있는 곳입니다. 프랑스 식민 시절을 보내면서 1890년대에 베트남에 최초의 맥주 양조장이 설립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베트남 최초의 맥주로 알려진 사이공 맥주, 하노이 맥주, 할리다 맥주, 333 맥주 등 여러 브랜드가 베트남 내에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1. 하노이 맥주 하노이 맥주 (Hanoi Beer)는 1890년 설립된 인기 있는 베트남 맥주 브랜드입니다. 베트남에서 가장 큰 맥주 회사 중 하나인 HABECO (Hanoi Beer Alcohol and Beverage Corporation)에서 생산하며 페일 라거 맥주입니다. 4.5% ABV의 알코올 함량을 가지고 있으며 캔, 병, 생맥주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됩니다. Hanoi Beer Premium은 5.1%.. 2023. 5. 13. 소주 들어간 타이거 맥주 (동남아 버전 소맥?) 이번에 베트남에 갔다가 타이거 맥주에 소주가 들어가 있는 우리나라로 치면 소맥 상품이 있어 먹어보았다. 말레이시아나 싱가포르에서 흔히 보았던 타이거 맥주인데, 말레이시아나 싱가포르에서는 이 소주가 들어간 버전의 타이거 맥주는 보지 못했던 것 같다. 베트남 편의점에서 타이거 맥주에 SOJU라고 적혀 있어서 지나치지 못하고 사보았다. 독특하게 맥주+ 소주 뿐 아니르 과일 향을 추가한 상품이었다. 하나는 자두맛, 다른 하나는 멜론 맛이었다. 맥주+소주에 이런 과일 맛이 들어가 있다고 생각하니 그 맛이 잘 상상되지 않았다. 이런 조합이 과연 맛있을까 하는 생각이 처음에 들었던 같다. 실제로 먹어보니 음… 뭐랄까 내가 좋아할 맛은 아니었다^^; 평소 마시는 청량하고 목넘김 좋은 소맥의 맛은 아니고 아주 솔직히는 .. 2023. 5. 8.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