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커피를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커피 도구 중 하나인 프렌치 프레스를 소개합니다. 모카포트와 같이 도구는 저렴하지만 신선하고 맛있는 커피를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프렌치 프레스의 시작
프렌치 프레스 (French Press)는 1850년대부터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프렌치 프레스라는 이름에서 프랑스에서 시작된 커피 제조 방법인가 싶지만, 실제로는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었고, 현재와 같은 프렌치 프레스 커피 메이커로 발전되었다고 합니다.
프레스 커피메이커, 커피 프레스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프렌치 프레스의 장단점은?
다른 장치 없이 뜨거운 물만 있으면 맛있는 커피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콜드 브루 커피를 만들 때에도 이 프렌치 프레스가 유용하게 쓰입니다. 특히 다른 비싼 커피 머신들을 생각한다면 프렌츠 프레스의 저렴한 가격은 역시 최고 장점 중 하나입니다.
단점이 있다면, 원두의 분쇄도에 따라 프렌치 프레스로 원두 입자를 걸러 낸다고 하더라도 미세한 찌꺼기가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프렌치 프레스에 사용하는 원두는 직접 갈아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기도 합니다.
프렌치 프레스로 커피 만들 때 고려할 점
프렌치프레스로 커피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뜨거운 물과 커피 원두를 넣고, 커피 원두를 걸러주는 프레스로 원두를 눌러 준 뒤 남은 맑은 커피만 따라서 마시면 됩니다.
단 커피를 만들 때 아래의 몇 가지 고려하면 좋습니다.
1. 커피 원두 입자
앞서 설명했듯 커피 원두가 균일하고 거칠게 분쇄된 원두가 좋습니다. 너무 고운 원두는 (에스프레소 용으로 시중에 이미 갈아져서 나온 원두) 걸러지지 않고 커피에 남을 수 있습니다.
2. 커피 원두의 양
커피 원두와 물의 양에 대해 대력적인 기준이 있으면 좋습니다. 보통 커피 1g당 물 15g를 추천합니다. 물 1컵, 8온스 220ml 기준 커피 원두 2 테이블 스푼 (14g) 정도의 양입니다.
커피와 물의 양은 정해진 양은 없으며 개인 커피 취향에 따라 맞춰 나가면 됩니다.
3. 뜨거운 물과 타이머
프렌치 프레스를 이용해서 커피를 만들 때 전기나 가스가 필요한 유일한 순간입니다. 끓는 물이 필요하고, 적당히 커피가 우러나온 쓰지 않은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타이머 사용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4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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