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륨 줄이기, 소금을 대체할수 있는 식품들

나트륨은 우리 몸이 기본 활동을 유지하는 데 있어 필수 성분입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게 되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도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14세 이상의 어린이 및 성인은 하루에 2,300mg 미만의 나트륨 섭취를 권장하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훨씬 많은 3,400mg 이상의 나트륨을 섭취한다고 합니다.

 

집에서 요리하는 음식, 포장식품, 조리식품뿐 아니라 식품과 음료에 자연적으로 나트륨은 존재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소금과 나트륨이 포함된 조미료를 다양한 허브, 향신료 등으로 대체하여 나트륨의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음은 Foodinsignt.org에서 추천하는 소금 대신 섭취하면 좋은 6가지 대안 식품입니다. 

 

 

 

마늘

 

마늘은 여러 요리에 두루 잘 어울리는 재료입니다. 마늘을 생으로 사용하면 매콤한 풍미가 더해지고, 마늘을 구워서 사용하면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도 즐길 수 있습니다. 

 

마늘을 가루로 사용하면 요리에 더욱 편리합니다. 소금 대신 사용하기도 더욱 좋습니다.

 

마늘 가루에는 나트륨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마늘 소금 제품에는 나트륨이 포함되어 있을 것입니다.) 

 

 

 

후추

 

후추는 소금과 함께 사용되는 부 재료 정도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후추는 레시피에서 독특한 풍미와 향을 제공합니다.

 

후추로 향을 추가하여 소금의 양을 줄여볼 수 있습니다. 레드페퍼, 블랙페퍼, 화이트 페퍼 종류에 따라 후추의 맛과 풍미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레몬주스

 

레몬과 레몬주스를 소금 대신 사용하는 것은 음식의 풍미를 더욱 밝게 해주는 좋은 방법입니다.

 

레몬주스는 닭고기, 생선, 야채, 디저트에도 또한 잘 어울립니다. 요리에 레몬 제스트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커민 (Cummin) 

 

커민은 파슬리과에 속하는 커민은 말린 씨앗으로 통째로 빻은 형태로 주로 판매됩니다. 북아프리카, 아랍 등에서 주리 사용되는 커민은 음식에 따뜻한 풍미를 더해줍니다.

 

커민은 칠리, 카레, 타코 조미료 등을 포함한 향신료 믹스에 많이 사용되며, 이렇게 향신료가 믹스되면 소금이 상대적으로 적게 필요할 것입니다. 

 

 

발사믹 식초

 

발사믹 식초는 산미와 단맛 등 복합적인 풍미를 가지고 있고, 다양한 요리에 사용됩니다.

 

특히 샐러드에 훌륭한 조합이 되며, 고기와 야채의 글레이즈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발사믹 식초를 샐러드에 사용하는 경우 소금을 넣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는 샐러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카에인 페퍼 (Cayenne Pepper) 

 

우리나라에서는 조금은 생소한 카에인 페퍼는 피망보다는 가늘고, 크기는 작지만, 피망보다는 매운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카이엔 페퍼는 살사, 각종 수프, 타코 등의 다양한 음식에 잘 어울립니다.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매운 음식을 좋아한다면 카에인 페퍼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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