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킷다만사라 맛집: 차라인 Char Line 스테이크

쿠알라룸푸르 내에서도 부촌으로 알려진 부킷 다만 사라 (Bukit Damansara)에는 분위기 좋고 맛있는 맛집이 많다.

 

그중 Char Line은 아르헨티나 스타일의 다양한 그릴 음식 전문점인데, 메뉴 하나하나가 정말 다 맛있어서 정말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이름에서도 Asado + Bar라고 적혀 있다. 실내 인테리어도 좋지만, 야외에 있는 자리도 분위기가 나쁘지 않아서 주로 야외 자리에 앉게 되는 것 같다. 

 

 

메뉴는 애피타이저, 메인, 그리고 야채 종류로 크게 나뉘는데 특징이라면 모든 음식이 기본적으로 Grilled 된 재료가 들어간다.

 

스테이크는 당연하고, 야채도 그릴에 구운 것을 베이스로 레스토랑의 특별 메뉴가 만들어 진다. 스테이크도 정말 맛있고, 다른 소스 없이 식감 좋은 소금하고 제공된다. 

 

 

 

워낙 좋아하는 식당이기도 하고, 메뉴 자체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자주 방문하면서 메뉴에 있는 거의 모든 음식을 다 먹어본 것 같은데 정말 다 맛있고 특별하다.

 

특히 사진에 있는 오징어 요리와 아스파라거스는 같이 나오는 드레싱이 정말 상큼하고 맛있어서 주로 많이 시켜 먹게 되는 것 같다. 

 

 

 

레스토랑이 크지는 않은데 주중 주말 할 것 없이 늘 사람이 많아서 특히 저녁 피크 타임에 가면 음식을 조금 기다려야 할 수 있다.

 

식후 디저트를 먹을 예정이라면, 메인 다 먹고 주문해도 되지만 많이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메인 주문할 때 디저트도 미리 주문해 놓고 메인 다 먹고 서빙만 부탁하는 것도 팁이라면 팁..

 

디저트는 사진이 없는데 정말 다 맛있다. 

 

개인적으로 정말 맛없는 메뉴가 없었던 부킷 다만사라에서 제일 좋아하는 식당 중 하나이다. 강추하고 싶은 식당. 아래 메뉴는 가격 참고용 사진들~

 

디저트

스테이크

와인

 

---

 

스테이크 전문점 Emily’s Steakhouse @ 쉐라톤 임페리얼 호텔, 쿠알라룸푸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