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식단 과일 종류

과일은 지중해 식단에서 빠질 수 없는 식재료입니다. 기분 좋은 향기로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고 수분이 많은 과일은 갈증을 풀어줍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특히 유럽 남부 지방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빠질 수 없는 과일 종류를 공유합니다. (내용출처: 링크)

 

 

살구 

 

기원전 60-70년에 로마인들에 의해 이탈리아와 그리스에 소개된 살구는 5,000년의 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날 이탈리아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으며 6월부터 8월까지 매우 달콤한 살구를 맛볼 수 있습니다. 

 

 

 

복숭아 

 

서기 1세기에 페르시아에서 전해온 복숭아는 로마 제국 전역에서 널리 사랑받았습니다.

 

노란색, 흰색 복숭아뿐 아니라 천도복숭아가 있으며 5월 중순부터 9월까지 최고의 복숭아를 맛볼 수 있습니다. 

 

무화과 

 

무화과는 지중해 식단에 빠질 수 없는 대표적인 과일입니다.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무화과 열매를 수확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여름이 끝날 무렵 무화과는 특히 당도가 높고 과육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Prikly Pears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지중해 지역에 자라는 이 선인장 열매류 과일은 시칠리아, 풀리아, 칼라브리아, 사르디니아에서 발견됩니다.

 

건조한 지역에서도 풍성하게 자라며 열매 자체의 단맛이 자체로 먹기도 하지만 레몬과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로 간단히 절인 생선 필레와 먹기도 합니다. 

 

 

자두

고대부터 존재한 자두는 일반적으로 6월에서 10월에 수확되며 과육이 붉고 매우 달콤하여 신선한 여름 간식으로 완벽합니다. 

 

체리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달콤하고 맛있는 체리는 고대 그리스에서 이탈리아로 처음 수입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흔한 종류의 체리는 듀로니와 테네린입니다. 살구, 복수아와 같이 6월 이후 여름에 달콤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마르멜로 (Quince)

 

모과류의 마르멜로는 현존하는 과일 중 가장 오래된 과일 중 하나입니다.

 

바빌로니아인들이 재배하고 그리스인들이 신성시하였으며 고대 로마인들에 의해 재배된 마르멜로는 케이크 레시피에 사용되기도 하고 껍질을 벗기고 신선하게 먹기도 합니다. 

 

 

포도

 

지중해 과일로 포도를 빠뜨릴 수 없습니다. 신선한 포도로 만든 숙성된 와인은 높이 평가됩니다.

 

적포도, 청포도, 붉은빛 나는 포도 등 여러 종류가 있으며 이탈리아에서는 7월 말부터 잘 익은 신선한 포도를 먹을 수 있습니다. 

 

 

레몬과 라임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레몬과 라임 나무의 아름다운 경치를 이탈리아 등 남유럽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상큼한 향이 가득한 레몬과 라임은 곁에 두는 것만으로도 상쾌함을 줍니다. 구운 고기, 생선, 야채 등 여러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오렌지 

남유럽에서 널리 재배되고, 시칠리아 칼라브리아, 캄파니아에서 발견됩니다. 겨울 내내 먹을 수 있으며 훌륭한 비타민 C의 공급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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