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솔트는 식물성 재료로 만든 일반 소금의 대안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일반 소금 보다 나트륨이 적고 이름처럼 녹색의 색상을 띱니다.
그린 솔트는 어떤 소금이고 섭취 시 어떤 이점이 있는지 소개합니다. (내용참고: 링크)
그린 솔트의 재료는?
그린 솔트는 영어로는 "Salicornia", 우리나라에서는 "퉁퉁마디" 혹은 "함초"로 불리는 식물로 만들어집니다.
함초의 "함"은 짠맛을 의미하며 소금을 흡수하며 짠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염생 식물입니다. 피클위드, 함초, 염초, 바다 아스파라거스와 같은 다른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바닷가 하구나 습지에서 자연적으로 자라며 신선하게 먹기도 하고 요리하거나 절여 먹기도 합니다. 미네랄, 섬유질 등 영양가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린 솔트는 이러한 함초를 탈수하여 가루로 만들어 소금 대용으로 사용합니다.
그린 솔트는 초록 색을 띠며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나고, 해산물 같은 감칠맛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함초 소금"으로 불립니다.
그린 솔트 (함초 소금) 의 장점
그린 솔트에는 일반 소금보다 나트륨이 50% 정도 적습니다. 저 나트륨 식단이 필요하다면 그린 솔트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그린 솔트 제조 농장에서는 함초를 햇빛에 자연 건조하고 재활용 가능한 용기에 포장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소금을 생산하고자 노력합니다.
그린 솔트 먹는 방법
그린 솔트는 요리와 베이킹 모두에서 일반 소금 대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일반 소금 보다 나트륨이 적기 때문에 같은 수준의 짠맛을 내기 위해서는 양을 더 많이 사용해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린 솔트는 마무리 소금으로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그린 솔트를 요리 과정에 넣을 경우 음식의 색이 초록색으로 변할 수 있고, 요리에 따라 소금이 완전히 녹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린 솔트는 일반적으로 해산물과 잘 어울릴 수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함초 소금"이라고 불리며 100% 함초 소금보다는 일반 천일염과 혼합하여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천일염 소금 베이스에 함초 성분을 소량 가미하기도 합니다. 구매 시 성분을 확인해 보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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