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을 높이는 차 (Tea) 6가지

따뜻한 차 한 잔이 주는 편안함을 한 번쯤 느껴 보셨을 것입니다.

 

차는 물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널리 소비되는 음료이며 여러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합니다.

 

 

 

차에 풍부한 항산화제는 건강한 면역체계를 도와주고, 특히 차의 항산화제 중 폴리페놀은 활성산소로 인한 신체의 손상을 예방하고 지연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면역체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차 (Tea)를 소개합니다. 

 

 

1. 강황 차 (Tumeric)

 

강황은 요리할 때도 사용되지만, 강황 뿌리를 갈아 가루를 만들어 차로 마시기도 합니다.

 

강황에는 커큐민 성분을 포함하는데, 커큐민은 T세포, B세포와 같은 면역체계의 중요한 부분을 활성화하며, 신체의 염증을 줄임으로써 면역계를 지원합니다. 

 

또한 강황에는 항바이러스 및 항균 특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감기 및 독감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일부 문화권에서 사용되기도 합니다. 

 

 

 

2. 히비스커스 

 

히비스커스에는 면역 기능에 중요한 강력한 항산화제인 안토시아닌과 비타민 C를 포함합니다.

 

히비스커스차는 말린 히비스커스 꽃잎, 꽃받침, 잎을 혼합하여 만드는데 붉은색을 띠며 살짝 신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히비스커스에 포함된 안토시아닌은 세포막을 강화하고 세포, 신체 조직을 보호합니다. 

 

 

 

3. 생강차

 

생강은 염증과 암을 퇴치하는데 도움이 되는 화합물을 포함합니다. 혈액순환을 돕고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생강차는 메스꺼움이나 다양한 유형의 관절염에 대한 건강 보조식품의 재료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4. 녹차, 말차 

 

녹차에는 세포 손상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카테킨과 여러 질병을 퇴치하는데 도움이 되는 플라보노이드를 포함합니다.

 

녹차를 가루로 만들어 섭취하게 되는 말차 역시 카테킨이 풍부합니다. 카페인은 특히 활성산소에 맞서 염증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말차는 특히 가루로 전체를 섭취하기 때문에 녹차의 모든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반면 이 때문에 카페인의 양도 일반 녹차보다 함량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5. 페퍼민트

 

페퍼민트 차는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와 싸우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메스꺼움, 소화 불량 또는 기타 위장 장애가 있는 경우 위를 진정시키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페퍼민트의 주성분인 멘톨과 살리실산메틸은 불안을 진정시키고 통증을 완화하여 박테리아의 번식을 억제합니다. 단 페퍼민트는 다량 섭취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6. 홍차, 백차 

 

홍차 역시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고 일부 연구에서는 홍차를 정기적으로 마신 사람들의 면역 활동이 증가하는 것을 발견하기도 하였습니다. 

 

백모란 같은 백차는 녹차나 말차에 비해 일반적으로 카페인이 적고, 카테킨과 같은 항산화 화합물이 풍부하고 면역 체계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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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신체에 많은 건강상 이점을 제공하고, 특정 종류의 차는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단 일부 차에는 약효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히비스커스, 강황과 같은 일부 허브차를 마실 때는 약을 복용 중이거나 임신, 모슈 수유 중인 경우 의사와 상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내용참고)

Insider.com

eatingwe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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