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요리에 들어가는 재료인 만큼 양파는 한 번에 많은 양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양파는 상하더라도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려워서 잘 보관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보관 온도
8도에서 13도 정도가 적당하며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이러한 조건에서 보관 시 2-3개월 동안 보관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완벽한 온도와 습도의 음식 저장창고가 있다면 좋겠지만, 실제로 이러한 조건에 보관하는 것이 사실상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아주 완벽한 방법은 아니지만 차선책으로 냉장고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대신 습기를 잘 흡수하기 양파의 특성으로 냉장고에서 보관하면 질감이 조금 눅눅해질 수 있으며 냉장고에서 보관 시 2주 정도 보관 가능합니다.
냉장고에서조차 보관이 어려워 실온에 보관하게 되는 경우 온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일주일 정도 보관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실온에서 보관하는 경우에는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통풍이 잘되어야 하기 때문에 비닐봉지에 보관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냉장고에서 보관해야 하는 경우
껍질을 벗긴 후에는 오염을 피하기 위해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얇게 썰거나 다진 양파는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해야 합니다.
이러한 상태의 양파는 냉장고에서 7일에서 10일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밀폐된 상태로 냉동고에 보관하면 최대 6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습니다.
양파가 상했는지 확인하는 방법
상한 양파에는 검은 반점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곰팡이가 피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싹이 난 경우, 독성이 있으므로 먹지 말아야 합니다. 양파를 눌렀을 때 단단하지 않고 부드럽다면 역시 상하기 시작하는 신호 입니다.
냄새를 맡아서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부패하기 시작하면 향이 변합니다. 식재료서 양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신선한 향이므로, 부패하여 향이 바뀌기 시작하였다면 먹지 말아야 합니다.
다양한 다른 식재료 보관 방법
다양한 다른 식재료의 보관 방법도 함께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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