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살루트 21년산은 어떤 위스키?

로열 살루트 (Royal Salute)는 시바스 브라더스 (Chivas Brothers)의 스카치위스키입니다.

 

로열살루트 21년 산 위스키는 1953년 6월 2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로열은 왕실을 뜻하고, 살루트는 전통적인 21발의 예포를 가리킵니다. 이렇게 로열 살루트는 역사의 흐름과 함께한 영국 왕실의 찬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위스키입니다. 

 
최고의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로 많은 왕족과 상류층에 의해 소비되었습니다.

 

Duke of Argyll과 유명한 폴로선수인 Malcom Borwick는 로열 살루트의 홍보대사 이기도 하며 국제 폴로 스폰서 중 가장 권위 있는 위스키 브랜드입니다. 

 

특히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에 착용한 왕관은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로 장식되었는데, 시바스 브라더스는 이러한 왕관에서 영감을 얻어 아름다운 수공예 위스키 병을 고안하고 세 가지 버전의 로열 살루트 21 만들었습니다. 

 

 

로열 살루트 21년의 알코올 도수는 40%입니다.
 
테이스팅노트를 보자면 잘 익은 배, 달콤한 복숭아, 만다린 오렌지, 블랙커런트 등 잘 익은 부드러운 과일의 아로마를 가지고 있고, 달콤하고 풍부한 살구, 바닐라, 오크의 우아한 블렌드에 약간의 스모크가 더해집니다.

 

마무리는 정향 향신료로 가득 찬 긴 피니를 가지며 달콤하며 톡 쏘는 느낌을 줍니다.
 

 

 
이렇게 영국의 왕실의 중요한 순간과 함께하며 로열 살루트는 특별한 블렌드로 함께 하였습니다. 특히 2002년에는 50 세병을 출시하고, 2004년에는 여왕의 재위 50주년을 기념하기도 했습니다.

 

시바스 로열 살루트 38년 스톤오브 데스티니, 최소 40년 동안 숙성된 로열 살루트 62 건 살루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 60주년을 기념하기 만들어진 또 다른 21년 산 로열 살루트 다이아몬드 주빌리도 함께 살펴볼만합니다. 

 
 

 

위스키와 버번위스키의 차이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