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룽지는 집에 있으면 두루두루 잘 먹게 되는 것 같다. 몸이 좋지 않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 따뜻하고 부드러운 누룽지 한 그릇에 속이 편안해지기도 한다.
해외여행 시에도 뜨거운 물 만 부어서 먹을 수 있을 수도 있어 전자레인지가 꼭 있어야 하는 햇반보다 훨씬 더 간편해서 누룽지는 꼭 챙겨가는 편이다.
누룽지를 평소에 비상시에 먹을 수 있게 구비해 놓는 편인데 먹어본 누룽지 중에 이 KSB에서 나온 제품이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먹은 제품 중에 맛도 좋고 1인분씩 먹기 좋기 포장되어 있어서 즐겨 구매하는 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별도로 끓일 필요 없이 뜨거운 물만 부어서 몇 분 기다리면 누룽지가 퍼지면서 부드러워져서 먹기에도 간편하다. 물론 물을 부어서 끓여서 먹어도 맛이 좋다.
1. 보리 누룽지
원래 쌀 누룽지를 더 즐겨 먹는데 보리 누룽지는 여러 몸에 좋은 건강상 이점이 있다고 예전에 방송에 나온 것을 보고 구입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쌀 누룽지보다는 보리 특유의 까끌 거림이 있지만 구수한 맛이 나는 누룽지이다.
이름도 '몸에 좋은' 보리 누룽지이고, 보리 100% 누룽지 제품이다.
2. 쌀 누룽지
원래 계속 사 먹는 쌀 누룽지다. 우리 쌀 100%이고, 이름은 '속이 편한' 누룽지이다. 끓여서 먹어도 좋고, 뜨거운 물 부어서 먹어도 충분히 부드럽다.
고소한 누룽지 맛도 나고 부드럽고 먹기 좋다. 밥은 좀 부담스럽고 죽 끓이기는 귀찮고 할 때 이 쌀 누룽지 먹으면 좋은 것 같다.
누룽지는 정말 속이 불편할 때도 먹고, 몸살 기운이 있어 죽이 생각날 때나, 혹은 혼자 간단히 밥 먹으면 되는데 새로 밥 하기 애매할 때도 먹게 되는 요즘에는 사실 집에 무조건 챙겨 놓게 되는 식품 중 하나이다.
추운 날 캠핑 가서 먹어도 맛있고, 해외여행 시에도 필수품이다. KSB 누룽지 완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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