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음식입니다. 신선한 대추 자체로 먹기도 하지만 다양한 형태로 요리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수백 가지의 대추 품종이 있으며 각각 고유한 모양과 맛이 있습니다.
영양학적으로도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는 대추는 신선한 대추의 경우 수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빨리 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건조한 대추와 신선한 대추, 요리한 대추의 경우 보관 방법과 기간이 다릅니다.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반건조 대추 보관하는 방법
많은 과일과 마찬가지로 대추도 수확 후 신선하게 바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대추는 대부분 반건조 형태로 보관됩니다.
대부분의 반건조 대추는 실온에서 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보관 시에는 밀폐용기 등에 밀봉하여 맛을 고정하고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합니다.
열원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하며 어두운 주방 캐비닛이나 식료품 저장실이 있다면 적절한 보관 장소가 될 것입니다.
반면 냉장고에 보관도 가능합니다. 온도가 낮은 냉장고에 보관하면 한동안 풍미가 유지하여 실온 보관 보다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합니다. 냄새로부터 보호하고 맛을 고정하기 위해 역시 밀폐된 용기에 보관해야 합니다.
대추를 일 년 이상 보관할 예정이라면 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실 전용 백을 사용하여 공기를 모두 제거한 후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냉동실에 꺼낸 후에는 실온 해서 해동한 후 섭취합니다.
속이 채워진 대추
대추 자체로 먹기도 하지만, 다양한 견과류, 과일, 초콜릿, 치즈 등의 재료로 속이 채워져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속이 채워진 대추를 보관할 때는 판매하는 제품의 유통기한과 제품에 적혀 있는 보관 방법을 참고하여 보관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크림치즈로 속이 채워진 대추는 그 보관기간이 길지는 않을 것입니다.
설탕에 절인 대추는 몇 달 동안 냉장 보관할 수 있고, 냉동 보관도 몇 년 동안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절인 대추라고 할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재료가 건조되고 맛이 없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추가 상한 경우
대추를 보관할 때는 보관 온도도 중요하지만 습도도 종요한 요소입니다. 습도가 높으면 더 빨리 상할 수도 있습니다.
대추가 상하게 되면 곰팡이, 작은 벌레, 또는 불쾌한 향이 대추로부터 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바로 처분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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