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 보관하는 여러가지 방법

생강은 인도의 대표적인 향신료인 카다멈(cadamom)과 강황과 같은 과에 속하는 열대 꽃식물 Zingiver Officinale의 뿌리줄기입니다. 

 

 

소량을 사용해도 강한 향과 맛을 내기 때문에 한 덩어리의 생강 뿌리를 여러 번에 나누어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적절하게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용하는 방법과 시기에 따라 여러 가지 방법으로 생강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햇빛이 없는 서늘한 곳 

 

생강을 며칠내에 뿌리 전체를 사용할 계획이라면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하고 어두운 창고의 선반 같은 곳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냉장보관

 

생강을 밀봉이 가능한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할 수 있습니다. 껍질을 벗긴 생강은 2주에서 3주,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생강은 한 달 이상 보관할 수 있습니다. 

 

 

 

생강청, 생강 절편

 

신선한 생강을 필러로 껍질을 벗기고 얇게 썰어 설탕이나 꿀을 섞어 생강청을 만들어 보관할 수 있습니다.

 

설탕에 절인 생강은 냉장고에서 수개월 보관이 가능합니다.

 

생강 절편으로 만들어 보관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절인 생강은 따뜻한 물을 부어 생강차로 마시면 좋습니다. 

 

생강 냉동하기 

 

당분간 생강을 사용할 계획이 없다면 얼려서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얼려서 보관할 떄는 껍질을 벗겨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하기 전에 생강을 갈아서 얼음 트레이에 담아 생강 블록을 만든 후, 백에 넣어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보관하면 생강을 통째로 얼린 후 이후에 해동하거나 손질하지 않고 바로 다진 생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구운 요리에 생강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먼저 실내에 두어 해동한 후 사용해야 합니다.

 

냉동 보관한 생강은 6개월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엄마 생강 생강청 후기 (생강차 싫어하는 사람도 좋아할만한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