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핑크림, 헤비 크림 등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여러 종류의 생크림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생크림은 유지방 함량, 풍미, 요리 방법이 각각 다를 수 있습니다. 각 크림 유형이 어떻게 다르고, 사용 방법 공유합니다.
헤비 크림 vs. 헤비 휘핑크림
제품 라벨에 "헤비 크림 (Heavy Cream)", 혹은 "헤비 휘핑크림 (Heavy Whipping Cream)"이라고 적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헤비 크림과 헤비 휘핑크림은 영양 성분이 거의 동일한 제품입니다.
헤비 크림은 일반적으로 유지방 함량이 36% 이상인 생크림으로, 이 두 가지는 이름은 조금 다르지만 용도는 동일하므로 어느 것을 사는 것이 맞을지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헤비 크림 vs. 휘핑크림
반면 "헤비 크림"과 "휘핑크림"은 유지방 성분이 다릅니다.
헤비 크림은 유지방 성분이 36% 이상인 경우에 반해, 휘핑크림은 유지방이 30% ~ 35%로 좀 더 가벼운 제품입니다.
유지방 5% 전후의 차이가 작아보이지만, 실제로 요리에 들어가면 수프, 소스, 과자 등의 진함과 농도를 크게 바꿀 수 있습니다.
휘핑크림의 지방 함량이 높다는 것은 휘핑을 했을 때 더 단단한 휘핑 거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요리했을 때 말 그대로 더 무거운 질감이 납니다.
우리나라 생크림 제품
반면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생크림은 유지방 함량에 관계없이 모두 생크림이라고 표기되어 있기도 합니다.
유지방이 36%가 넘어가는 제품에도 통칭하는 개념의 생크림이라고 적혀 있기도 하니, 제품을 고를 때 제품 성분 란에서 유지방 함량을 잘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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