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원두 종류 - 대표적인 4가지 대중적으로 아라비카를 가장 많이 알고 있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커피 원두 종류가 있습니다. CoffeeAffection에서 소개하는 대표적인 커피 원두 종류 4가지를 소개해 봅니다. 1. 로부스타 Robusta 로부스타라는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가 원산지입니다. 또한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데 특히 베트남에서 여행 시 선물로 많이 사게 되는 많은 커피 원두가 바로 이 로부스타 종류입니다. 로부스타는 다른 커피 원두에 비해 좀 더 크고 둥글고, 일반적으로 좀 더 단단합니다. 또한 아라비카보다 더 많은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블렌드 된 커피에서 흔히 볼 수 있고, 인스턴트커피의 경우 로부스타로 만들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인스턴트커피 브랜드에서 아라비카로 만들어졌다.. 2021. 12. 18. 카페라떼와 카푸치노의 차이점 우리나라에서 아메리카노와 더불어 가장 많이 사랑받는 커피 음료 종류는 아마 카페라테와 카푸치노 일 것입니다. 에스프레소와 우유를 사용하여 만드는 점에서 동일해 보이는 이 카페라테와 카푸치노가 어떤 점에서 서로 다른지 알아보았습니다. 카푸치노 (Cappuccino) 카푸치노라는 용어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주장이 있지만 머리를 대머리로 밀고, 갈색 카울을 쓴 카푸친 (Capuchin) 수도사들의 이름에서 시작되었다는 유래가 있습니다. 이후 1900년대에는 두 차례의 세계대전 지나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카푸치노는 에스프레소 샷에 스팀 우유가 추가되고, 그 위에 우유 거품을 추가합니다. 라테보다 우유가 적고 거품이 많아 라테보다 커피 향을 더 진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카푸치노의 핵심은 이 .. 2021. 12. 17. 롱블랙, 아메리카노 차이점 (Long Black vs. Americano) 커피 메뉴에 '아메리카노' 대신, '롱 블랙'이라는 메뉴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롱 블랙이라는 메뉴가 생소하여 매장에 물어보면 아메리카노와 비슷한 커피라고 안내받기도 합니다. 이 두 가지 커피는 색과 맛이 비슷해 보이지만, 만드는 방법과 그 향에 있어 차이점이 있다고 합니다. 아메리카노 (Americano) 란? 아메리카노는 이미 잘 알려져 있다시피 에스프레소를 물에 희석하여 만든 에스프레소 음료 중 하나입니다. 이탈리아어로 'Cafe Americano'로 불리는 이 커피는 '미국식 커피'로 번역되기도 합니다. 이탈리아 스타일의 진한 에스프레소를 미국인들의 취향에 맞게 희석된 것이 그 시작이라고 합니다. 롱 블랙 (Long Black) 이란? 롱 블랙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처음 만들어진, 역시 희석된 .. 2021. 12. 16. 커피원두 찌꺼기 활용 방법 커피를 집에서 직접 내려서 먹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보통은 남은 원두 찌꺼기를 버리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곳에 이 남은 원두를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꼭 커피를 내려 먹지 않더라도 원한다면 대부분의 커피숍에서 원두 찌꺼기를 손쉽게 구할 수 있기도 합니다. 화분 비료로 사용하기 한정된 공간에서 자라는 집에 있는 실내 화분의 흙에는 식물이 자라면서 영양분이 서서히 고갈됩니다. 따라서 집에서 키우는 화분에는 영양분을 지속적으로 공급을 해 주어야 하는데, 커피 찌꺼기에는 질소, 칼슘, 칼륨, 철, 인, 마그네슘 등 식물 성장에 필요한 몇 가지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커피 찌꺼기를 비료로 쓰려면 간단하게는 식물 주변에 뿌려주기만 하면 됩니다. 냄새 탈취제로 활용 커피 찌꺼기에는 .. 2021. 11. 14. 이전 1 ···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