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은 즐기지 않는 사람도 달달한 과일이 들어간 상큼한 상그리아는 즐겨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상그리아는 레드와인과 화이트 와인에 오렌지 주스와 같은 과일주스, 탄산수, 얇게 썬 오렌지, 파인애플, 복숭아와 같은 과일, 또한 브랜드나 코냑 등을 포함해서 만들어집니다.
스페인에서 시작되었지만, 여러 레시피로 발전되면서 현재에는 다양한 종류의 상그리아를 맛볼 수 있습니다.
상그리아를 만들기 좋은 와인은?
레드와인은 산도가 있고 탄닌이 적은 드라이하고 과일향이 나는 와인이 좋습니다. 그르나슈, 메를로, 피노누아, 진판델 등이 있습니다.
화이트 와인은 샤르도네, 피노 그리지오, 소비뇽 블랑, 리슬링과 같은 건조하고 선명한 화이트 와인이 잘 어울립니다.
상그리아는 먹고 남은 저렴한 와인으로 만들면 된다는 선입견이 있기도 하지만, 맛있는 상그리아는 좋은 와인이 기본입니다.
와인 그 자체로 즐기지 못할 와인은 상그리아로 만들어지는 것은 추천되지 않습니다.
상그리아의 알코올 도수는
도수는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브랜디나 코냑을 넣은 상그리아는 와인만 가지고 만들어진 상그리아보다는 알코올 도수가 높습니다.
유럽에서는 상그리아로 표시되려면 12% 미만의 도수인 경우에만 상그리아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상그리아의 종류
그 종류를 다 나열하지 못할 만큼 다양한 상그리아가 있습니다.
스페인의 클래식 상그리아, 화이트 와인 또는 로제 스파클링 와인인 카바로 만들어진 카바 상그리아, 상그리아를 냉동 슬러시로 제공한 상그리아 마가리타, 그 외에 칵테일 스타일로 진화한 상그리아, 이외에도 집집마다 고유의 레시피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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