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 관리 중 와인을 마셔도 될지 혹은 얼마나 마셔야 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화이트 와인이 레드와인보다 칼로리가 낮지만, 같은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내에서도 종류에 따라 칼로리는 다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와인을 즐길 때 체중 증가를 최소화할 수 있는 칼로리가 낮은 와인 옵션을 공유합니다.
(**와인 품종뿐 아니라 브랜드에 따라 칼로리는 다양하고 다를 수 있습니다. 절대적인 수치가 아닌 일반적인 정보로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내용 출처는 winedeals.com입니다. 일반적으로 와인 한 병은 750ml이고, 1잔은 5~6온스 (140 ~ 170ml)로 표기하였습니다.
칼로리가 낮은 화이트 와인
1. 리슬링
와인 선택이 가능하다면 리슬링을 선택하면 좋습니다.
드라이 리슬링은 당성분이 적고 칼로리가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 5온스 (약 140ml) 당 약 120 칼로리와 5g의 탄수화물이 포함합니다.
2. 피노 그리지오
피노 그리지오는 5온스 당 약 123 칼로리와 5g의 탄수화물을 포함합니다. 건강한 화이트 와인 중 하나인 피노 그리지오는 일반적으로 드라이하고 산도가 높습니다.
3. 샤도네이
저칼로리 와인을 원한다면 샤도네이도 좋은 옵션입니다. 특히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저온 발효된 샤도네이는 저칼로리 버전의 와인이 만들어집니다.
칼로리가 낮은 레드와인
1. 피노누아
피노누아는 5온스 1회 제공량당 123칼로리와 5 그람의 탄수화물을 포함합니다. 아마도 레드와인 중 가장 칼로리가 낮은 와인일 것입니다. 당도가 낮은 와인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2. 메를로
메를로는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높고, 낮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어 또 다른 좋은 선택입니다.
3. 카베르네 소비뇽
카베르네 소비뇽도 역시 칼로리가 낮은 와인으로 매력적입니다. 적당히 드라이하고 다른 와인보다 설탕이 적습니다.
와인 도수 확인하기
와인의 도수는 일반적으로 13도 ~ 14도 사이이지만 그보다 더 낮은, 혹은 높은 알코올 함량의 와인도 많이 존재합니다.
당도와 상관없이 일반적으로 알코올 함량이 낮을수록 적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럽지역의 와인은 와인 함량에 대한 더 엄격한 규정을 가지고 있어 유럽 와인은 알코올 함량이 낮고 칼로리가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칠레나 호주와 같은 따뜻한 지역에서 재배되는 와인은 포도의 당도가 높아 와인의 도수가 높아 칼로리가 상대적으로 더 높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화이트 와인은 레드와인보다 알코올 함량과 칼로리가 낮습니다.
화이트 와인은 1회 제공량 (6온스 기준) 140칼로리 이하인 경우가 대부분인 반면, 레드와인은 135 ~ 165 칼로리를 가지며, 시라와 같은 레드와인은 1회 제공량당 최대 200칼로리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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