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화이트라는 커피 메뉴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카푸치노와 마찬가지로 스팀우유와 에스프레소를 기본으로 하지만 에스프레소의 진한 맛과 우유의 크리미함을 동시에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커피입니다.
이 플랫 화이트의 만드는 방법, 그리고 카페라테와는 어떤 점이 다른지 알아보았습니다.
플랫 화이트의 시작
플랫 화이트의 시작이 호주인지 뉴질랜드인지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두나라 모드에서 자연스럽게 발전하였다는 사실은 동의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거품과 우유가 많은 카푸치노보다 더 플랫한 커피를 마시고 싶은 수요에서 시작하였으며 실제로 플랫 화이트는 카푸치노보다 더 부드럽지만 동시에 진하고 좀 더 섬세한 커피로 발전했습니다.
카페라테와의 차이점은?
플랫 화이트와 카페라테를 구분하는 가장 큰 차이는 우유와 커피의 비율입니다.
일반적으로 카페라테에 200ml의 우유가 들어간다면 플랫 화이트는 그보다 소량의 우유, 약 180ml의 우유가 들어갑니다. 조금 더 진한 커피입니다.
또한 거품에 있어서도 차이가 있는데 플랫 화이트가 약 0.5cm 두께의 거품을 가진다면, 카페라테는 일반적으로 1cm에 가까운 거품이 제공됩니다.
이 거품에 있어서는 지금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플랫 화이트가 보통 라테보다 제공되는 커피의 양이 더 작습니다. 플랫 화이트가 보통 6온즈로 제공된다면, 카페라테는 7온즈에서 10온즈까지 더 큰 용량으로 제공됩니다.
카페인은?
일반적으로 2샷을 사용하기 때문에 카페인 함량도 더 높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라테나 카푸치노도 여전히 2샷을 사용하기도 하고, 우유의 비율이 적을 뿐이지 에스프레소에서 오는 카페인의 양은 제조 방식에 따라 동일하거나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플랫 화이트는 우유 비율이 적고 커피의 함량이 더 높기 때문에 커피 원두의 향을 더 풍부하게 맛볼 수 있는 동시에 우유의 부드러움도 함께 맛볼 수 있는 커피입니다.
(내용 참고)
https://perfectdailygrind.com/2018/11/what-is-a-flat-white-how-is-it-different-from-a-latte/
https://www.crukafe.com/blogs/news/flat-white-vs-latte
https://www.peterjthomson.com/coffee/what-is-a-flat-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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