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는 단백질과 칼슘의 훌륭한 공급원이지만 치즈에는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 역시 포함합니다.
따라서 치즈를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의 일부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어떤 치즈를 얼마나 많이 먹는지 역시 중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낮은 치즈 종류와 건강한 식단의 일부로 치즈를 섭취하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내용 출처: www.verywellhealth.com)
포화 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적정 섭취량
미국심장협회 (AMerican Heart Association)는 일일 칼로리의 5%에서 6% 이하를 포화지방으로 섭취할 것을 권장합니다.
예를 들어 하루 2000칼로리를 섭취한다면 120칼로리 상당의 13g 정도의 포화 지방을 섭취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콜레스테롤의 경우 고혈압, 당뇨병 등 심장 질환 위험 요인이 있는 사람은 하루 200mg 이하, 심장병 요인이 없는 사람은 하루 300mg 이하의 콜레스테롤을 섭취를 권장합니다.
포화지방이 많은 치즈, 적은 치즈
미국의 한 설문 조사에서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치즈는 체다치즈, 아메리칸 치즈, 모차렐라 치즈 순으로 답변한 반면 리코타 치즈, 코티지치즈의 경우 선호도가 낮은 치즈로 선정되었습니다.
같은 양의 체다치즈에는 리코타 치즈에 비해 두배가 넘는 지방을 포함하고, 코티지치즈와 비교 시 지방 함량이 4배가 넘습니다.
체다치즈 저지방이나 무지방 버전을 선택하는 경우 서빙당 포화지방의 양이 절반 이상 줄어듭니다.
콜레스테롤이 많은 치즈, 적은 치즈
체다치즈와 아메리칸 치즈는 지방 함량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치즈이기도 합니다.
반면 코티지치즈는 1인분 당 콜레스테롤 함량이 가장 적으며, 리코타 치즈도 체다치즈의 콜레스테롤 함량의 절반 정도를 포함합니다.
무지방과 저지방치즈에는 포화지방뿐 아니라 콜레스테롤의 함량이 일반적으로 적습니다.
체중 감량시 치즈를 먹는다면
식단에 고지방 치즈 대신 코티지치즈나 리코타 치즈를 선택합니다. 여전히 치즈 맛을 즐기면서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체다치즈나 아메리칸 치즈와 같은 평소 좋아하는 치즈를 여전히 섭취하고자 한다면 저지방이나 무지방 옵션 고려하고, 식품 라벨에서 콜레스테롤과 포화 지방 함량을 확인 후 섭취합니다.
또한 콩과 같은 식물성 제품으로 만든 비건 치즈를 대체품으로 고려해 볼 수도 있습니다.
치즈 양을 줄이는 대신 치즈 풍미가 강한 단단한 치즈를 선택합니다. 숙성이 잘된 치즈 향이 강한 치즈를 선택하고 사용량을 줄여도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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