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맥주 종류 6가지

덥고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태국 여행에서 시원한 태국 맥주 한 잔으로 갈증을 날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태국 맥주는 가격도 매우 저렴합니다.

 

유럽 이나 미국 맥주 맛에 비해 맛이 밍밍하다거나 훌륭하지 않다는 오명이 있기도 하지만 여전히 태국에는 많은 사랑을 받는 인기 있는 맥주 브랜드가 있습니다.

 

태국에서 사랑받는 태국 맥주 브랜드를 소개해 봅니다.

 

 

Singha 싱하

 

싱하는 아마도 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현지 맥주일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밍밍한 태국 맥주 맛의 오명에도 불구하고 싱하의 맛은 꽤 인정받고 있으며 맛이 좋은 데에 비해 가격도 저렴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1933년부터 그 역사를 함께 하며 태국 오리지널 맥주로 특히 태국인들의 싱하에 대한 자부심은 꽤 높습니다.

 

5%알코올 도수와 그보다 더 가벼운 3.8%의 두 가지 버전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Chang

 

Chang은 싱하와 함께 태국에서 아마 가장 저렴하고 쉽게 볼 수 있는 맥주 중 하나일 것입니다.

 

미국 라거 맥주를 표방하며 4.8%를 알코올 도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은은하고 과일 및 홉 향이 있고 쉽게 마실 수 있는 맥주입니다.

가격이 저렴하 탓에 창 맥주를 마시고 엄청난 숙취를 겪기도 하는데 이를 Chang over ("Chang" + "Hangover")라는 단어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Archa Beer

 

Archa는 2004년 7월에 처음 출시되어 특히 프리미엄 제품군에서 새로운 맥주를 선호하는 새로운 세대의 맥주 애호가들 타깃으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5.4%의 알코올 도수를 가지고 있으며 평균적인 태국 맥주보다 약간 강합니다. 관광지보다는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바에서 더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Phuket Larger Beer

 

푸켓에 간다면 꼭 마시게 되는 이 맥주는 푸켓의 지역 매력을 듬뿍 담고 있습니다. 페일라거로 라임 향을 포함한 프루티 한 라거 맥주로 2002년부터 생산되었습니다.

푸켓 맥주는 참가물이나 방부제가 없어 2~3개월마다 소량생산되며, 알코올 도수는 5%입니다. 현재 이 푸켓맥주는 다른 지역과 나라로도 수출되고 있습니다.

 

 

Leo

 

Leo는 Singha와 같은 모회사에서 생산되며 현지인과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중간 레벨의 맥주입니다. 적당한 가격의 맥주로 Singha의 저렴한 버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Chang이 숙취가 심하다는 평판을 가질 때 관광객들이 Chang대신 찾았던 저렴한 맥주의 대안으로 찾기도 했습니다. 5% 도수를 가집니다.

 

Thai Amarin Bangkok

특히 방콕에서 있기 있는 페일라거인 이 맥주는 실제로 수출용으로 양조됩니다. 6.5%의 도수를 가지고 있으며 가벼운 홉의 쓴맛과 함께 달콤한 맛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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