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는 진한 색의 풍부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아일랜드의 상징적인 맥주입니다.
이 아일랜드 맥주는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아일랜드인들의 믿음과 함께 여러 건강상의 이점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UC Davis의 명예교수인 Charles Bamforth 박사가 알려주는 기네스의 건강상의 이점과, 또한 그 주장에 반대하는 의견들도 알아보았습니다. (내용출처: Eatingwell.com)
어떤 건강상 이점이 있는지?
Bamforth 박사에 따르면 기네스는 비타민 B, 섬유질, 실리콘 및 프리바이오틱스를 포함하며 이러한 영양소의 풍부한 공급원 중 하나라고 말합니다.
유럽 임상 영양 저널 (Europe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맥주가 레드 와인만큼 심장에 유익한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맥주의 에탄올과 실리콘 함량은 일부 뼈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리고 맥주는 통곡물인 보리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폴리페놀과 같은 항산화제, 비타민 B, 섬유질, 프리바이오틱스를 제공합니다.
보리와 홉의 폴리페놀은 활성산소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위스콘신 대학의 연구원들은 특히 기네스는 라거 맥주보다 심장에 대한 보호 효과가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연구자들은 기네스가 가지고 있는 항산화 화합물이 그 원인이라고 추측합니다만 이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합니다.
20세기 초 임산부가 철분 섭취를 위해 이 기네스를 마신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러한 권유는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하루 분량의 철분을 섭취하려면 기네스를 많이 마셔야 하며 임산부에게 안전한 알코올은 없습니다.
다른 철분이 풍부한 식품에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기네스와 칼로리
기네스의 알코올 도수는 4.3%인반면 라거 맥주는 보통 5% 가깝습니다. 알코올음료의 칼로리 공급원이 알코올이므로, 알코올 도수가 낮은 기네스는 도수가 높은 다른 맥주보다 칼로리가 낮을 수 있습니다.
기네스제조사는 기네스의 상징적인 벨벳같은 질감을 부여하기 위해 질소화라는 과정을 사용합니다.
이 과정에서 칼로리가 추가되지 않기 때문에 칼로리에는 영향은 없으나 풍부한 식감과 포만감을 줍니다.
이러한 기네스에 대한 주장에도 불구하고 미국 공증 보건 저널 (Americal Journal of Public Health)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알코올이 심장 관련 질환 위험을 감소시키지만 유방암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적당히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더 오래 산다는 결과를 발표하는 반면, 다른 연구기관에서는 음주는 건강에 안전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기네스에 대한 건강상 이점에 대한 부분은 개인의 주장일 뿐 기네스 맥주사 자체에서는 그 어떤 맥주에 대한 건강상 이점을 주정하지 않는 다는 것도 참고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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