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기름의 효능과 주의할 점, 보관 기간

들기름은 한국, 중국, 인도, 일본 등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자라는 들깨를 압착해서 추출합니다.

 

퍼플 민트, 차이니즈 바질, 야생 콜레우스 등 다양한 이름과 종류의 들깨가 있으며 한국 음식에서 특히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고소한 맛도 일품이지만 다른 식물성 오일에 비해 매우 높은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을 가지고 있어 건강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들기름의 자세한 효능과 섭취 시 주의할 점, 보관 기간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들기름이 가진 건강상 이점 

 

들기름에는 알파-리놀레산의 오메가-3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마씨에서 찾을 수 있는 성분이며, 호두, 콩, 생선에서 볼 수 있는 양 보다 들기름에서 더 많이 포함합니다. 

 

들기름에는 필수 오메가 6 및 오메가-9 지방산도 포함하며, 이러한 고도불포화 지방산은 특히 정상적인 면역체계 기능을 위해 필요하며 기억력 관련 상태를 개선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들기름은 알레르기 및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화학물질을 막는 데에 도움이 되는데, 천식을 유발하는 화합물의 생성을 억제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과거 일부 연구에 따르면 소량의 들깨기름을 매일 섭취한 쥐에 대한 연구에서 대장암의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기도 했고, 오메가-3 지방산은 결장암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과거 연구 또한 있습니다.

 

또한 들깨 기름에 있는 오메가 6과 오메가 9의 다중 불포화 지방산은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고 류마티스 관절염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들기름으로 요리할 때 

 

이러한 건강한 지방산을 섭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음식과 들기름으로 같이 요리하는 것입니다.

 

특히 한국 요리에는 들기름이 들어간 것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야채를 볶을 때 이 들기름이 종종 사용됩니다. 샐러드의 드레싱으로 고소한 향을 내는 들기름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단 들기름은 참기름보다 유통기한이 짧습니다. 1 년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들기름 섭취 시 유의할 점 

 

들기름은 많은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하지만 항응고 효과와 폐 독성 (pulmonary toxicity)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외 들기름의 잠재적인 부작용에 대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내용참고: healthl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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