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마셔야 할까? 차를 마셔야 할까? 차와 커피 비교

커피와 차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마시는 대표적인 음료일 것입니다.

 

이 두 가지 음료 모두 대부분의 경우 카페인과 항산화제를 포함하는 공통점이 있는 반면, 음용 시 알아두면 좋을 몇 가지 차이점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았습니다. 

 

 

커피에 더 많은 카페인이 

커피와 차에는 일반적으로 카페인을 포함합니다 (물론 모든 커피와 차에 카페인을 포함하는 것은 아닙니다. 디카페인이나 카페인이 없는 차 종류도 있을 수 있습니다.)

 

커피 한잔에는 일반적으로 80~100mg의 카페인을 포함하는 반면, 같은 양의 홍차 한잔에는 30~50mg의 카페인이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커피는 일반적으로 홍차에 비해 2~3배 많은 카페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 차에 포함되는 카페인은 차의 종류, 한잔을 끓이는 데 사용되는 차의 양, 물의 온도, 차를 우려내는 시간 등에 따라 카페인의 양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순수 허브차에는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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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의 카페인의 내성은 모두 다르고, 적정량 이상의 카페인 섭취 시 불면증, 불규칙한 심박수 등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 점 주의하여야 할 것입니다. 

 

 

지속적인 에너지와 집중력은 차에서 더 많이 

위에서 설명했든 일반적으로 차에서보다 커피에 더 많은 카페인을 포함하지만, 차는 커피보다 더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유지시켜 줍니다. 

 

이는 차에는 커피와 달리 장기간에 걸쳐 카페인을 대사하는 화학물질인 L-테아닌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녹차와 홍차 모두 L-테아닌을 포함하고 있으며 같은 양 비교 시 녹차에 홍차보다 약간 더 많은 L-테아닌을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커피에는 더 많은 항산화제가

 

반면 커피에는 더 많은 항산화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2013년의 연구에 따르면 커피에는 차나 레드와인보다 더 많은 항산화제가 포함되어 있으며, 클로로겐산, 페룰산, 카페산 등을 포함합니다. 

 

커피나 차 형태의 항산화제를 섭취하면 세포 손상을 일으키는 화학반응을 예방할 수 있고, 만성 퇴행성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커피와 홍차에 있는 카페인 양을 고려해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차와 커피는 서로다른 건강 상 이점과 특정을 가지고 있으므로 어느 것이 더 낫다고 결론짓기는 힘듭니다.

 

개인의 건강상태와 상황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내용참고) Insider.com

 

 

디카페인 커피에는 카페인이 정말 하나도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