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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이야기

카페인이 많은 차 (tea) 종류

by ♥♥♡♡♥♥ 2023. 1. 14.

 

아침을 시작하면서 잠을 깨기 위해 혹은 약간의 에너지를 얻기 위해 카페인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커피를 마시기도 하지만 차에도 카페인이 있으며, 말차, 홍차, 보이차 등은 대표적인 고 카페인 차입니다.

 

 

커피나 에너지 드링크의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는 카페인을 포함한 차 종류를 소개해 보았습니다. 

 

 

1. 말차와 녹차 

 

녹차가 많은 카페인을 포함한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말차는 녹차잎을 통째로 갈아서 음용하는 가루 녹차입니다. 일반 녹차의 경우 녹차잎을 우려내어 마시는 반면 말차는 잎을 통째로 갈아 섭취하는 것이기 때문에 녹차보다도 카페인 함량이 더 일반적으로 높습니다.

 

또한 녹차와 말차의 원재료인 차나무에서 찻잎을 수확하기 전 몇 주 동안 차광처리를 하는데 이러한 과정 또한 찻잎의 카페인 함량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2. 홍차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로 흔히 알려진 홍차에도 카페인을 포함합니다.

 

홍차가 미세한 찻잎으로 부서지는 과정에서 카페인 더 잘 노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홍차는 또한 뜨거운 물에 오래 우려내서 마시기 때문에 카페인 역시 충분히 우러나오게 됩니다. 

 

 

 

3. 보이차 

 

중국에서 생산되는 이 숙성차 역시 카페인을 포함합니다. 홍차와 마찬가지로 뜨거운 물에 찻잎을 오랫동안 담가 마시기 때문에 차가 진하고 카페인도 충분히 포함됩니다.

 

습식 방식으로 발효된 보이차가 전통적인 방법에 따라 발효된 보이차보다 카페인 함량이 일반적으로 더 높다고 합니다. 

 

 

4. 마테차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 마테는 호랑가시남의 일종으로 카페인 함량이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컵당 카페인 함량이 커피와 거의 맞먹습니다. 특유의 깊은 맛과 향으로 녹차, 홍차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많이 즐기는 차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마테차 상품 구경하기: 링크

 

 

이 외에도 일반적으로 동백나무과 식물로 만들어진 차에는 일정량의 카페인이 포함됩니다. 

 

홍차와 보이차에 카페인 함량이 높지만, 우롱차, 녹차, 백차, 자색차에도 카페인을 포함합니다. 같은 종류의 차라도 재배관행이나 수온 방법 등에 따라 카페인 수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카페인의 섭취는 하루 적정량을 넘지 않고, 오후나 저녁에는 가급적 카페인이 있는 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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