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보스 차 효능과 카페인 함량 여부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인 루이보스를 건조, 발효해서 만들어진 루이보스 차는 여러 건강상의 이점뿐 아니라 카페인이 없다는 장점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카페인을 포함하는 차의 경우 대부분 동백나무 과의 식물입니다. 반면 루이보스는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인 Aspalathus linearis, 콩과 식물의 침엽수로 카페인이 전혀 없습니다. 잎이 차로 가공되는 과정에서 역시 카페인이 추가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평소 차를 마시는 것을 좋아하지만 카페인 섭취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이 루이보스 차는 매우 좋은 대안이 됩니다. 일을 하거나 하루 활동을 할 때 무언가 늘 마셔야 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이라면 루이보스가 카페인에 대한 부담이 적은 옵션이 될 것입니다. 카페라테/카푸치노 대신 카페인이 없.. 2023. 2. 1. 루비 초콜렛 (Ruby Chocolate) 이란? 루비 초콜릿은 벨기에 초콜릿 제조사인 칼레바우트 (Calebaut)에서 2017년 처음 선보인 초콜릿으로 핑크에 가까운 핑크빛이 나는 초콜릿입니다. 다크 초콜릿, 밀크 초콜릿, 화이트 초콜릿에 이어 탄생한 4번째 새로운 초콜릿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루비 초콜릿을 만든 Callebaut에 의하면 해당 회사의 코코아 전문가 중 한 명이 특정 코코아 빈 성분에서 탁월한 맛과 색상을 지닌 초콜릿을 생산할 수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를 루비 코코아 콩이라고 부르며, 에콰도르, 브라질, 코트디부아르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루비 초콜릿에는 베리 향이나 색소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색소나 과일 향료가 첨가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산미와 달콤한 베리향이 나며, 핑크 색상을 띱니다. 질감은 화이트 초콜릿과.. 2023. 1. 30. 미모사는 어떤 음료? 만드는 방법 오렌지 주스처럼 보이지만 알싸르한 알코올 맛도 함께 느낄 수 있는 미모사 음료를 브런치 메뉴나 레스토랑에서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미모사는 오렌지 주스에 샴페인 또는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을 1:1의 비율로 혼합한 음료로, 주로 샴페인 잔에 담아 제공됩니다. 이 음료는 원래 프랑스에서 샴페인 오렌지라고 불렸던 것으로 영국 왕족이 영국으로 가져오면서 미모사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미모사의 클래식 버전은 오렌지 주스와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샴페인을 1: 1의 비율로 사용합니다. 이 두 재료의 품질이 좋은 만큼 미모사의 맛도 좋아집니다. 오렌지 주스에 이미 설탕을 많이 포함하기 때문에 스파클링 와인은 단맛이 적은 - Brut 같은 종류가 좋습니다. 이렇게 미모사는 쉽게 만들 수 있고, 취향에 따라 많은 변형이.. 2023. 1. 30. 꿀과 치즈 페어링 방법 치즈는 그 자체로도 맛있지만, 다른 음식과 잘 페어링 하면 더 풍부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그중 꿀은 치즈와 궁합이 좋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의 치즈가 꿀과 잘 어울리지만 그중 브리, 블루치즈, 그 외 향이 강한 치즈는 특히 꿀과 더 잘 어울립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마트에서 파는 대부분의 꿀은 치즈와 무난히 잘 어울립니다. 조금 더 섬세한 페어링을 원한다면 한 종류의 꽃에서만 채취한 꿀을 선택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체스넛 같은 고소한 향이 나는 꿀은 숙성된 치즈와 잘 어울립니다. 만체고 같은 단단한 치즈에 꿀을 바로 뿌려 먹을 수 있습니다. 반면 시트러스향이 있는 꿀이나 라벤더 같은 초본 베이스 꿀은 크림 질감의 치즈와 잘 어울립니다. 향이 강한 블루치즈도 꿀과 잘 .. 2023. 1. 27.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70 다음